인도, 더 높은 정확성과 살상력을 지닌 아그니-P 탄도미사일 시험

인도는 12월 18일 국방연구개발기구(DRDO)가 시험한 아그니-P 또는 '프라임'이라는 새로운 핵 탑재형 아그니 미사일을 도입하는 데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이것은 아그니 프라임의 두 번째 성공적인 시험이었고, 이 미사일은 올해 6월에 DRDO에 의해 마지막으로 시험되었다.

12월 18일, 아그니 프라임은 오디샤 해안의 닥터 APJ 압둘 칼람 섬에서 미사일 감시를 위해 동부 해안 전역에 배치된 원격 측정과 레이더 기지들과 함께 시험 발사되었다. 정부는 발사 후 미사일의 모든 목표를 달성했다고 발표했으며, 이것이 성공적이었다고 힌두스탄 타임스가 보도했다.

"이번 시험 기간 동안, 핵 탑재가 가능한 전략 미사일 아그니 프라임에 많은 새로운 특징들이 추가되었다. 이 미사일 실험은 모든 임무 목표를 정확하게 달성했다." 라고 한 정부 관계자가 말했다.

이번 실험은 고 비핀 라와트 국방참모총장이 올해 9월 인도 안보구조의 초석으로서 공동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처음 제안한 '로켓포스' 관련 고위급 논의의 배경에서 이뤄진 것이어서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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