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팔레트화 무기 시스템 래피드 드래곤 첫 실사격 시험 실시

공군 전략 개발 계획 및 실험(SDPE) 사무소가 주도하는 빠르게 진행되는 실험 캠페인인 공군 래피드 드래곤 프로그램이 12월 16일 이글린 AFB 오버워터 시험장에서 최종 비행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비행 테스트는 2년 간의 시리즈를 마무리했으며 실탄두로 무장한 현재 보유중인 순항 미사일의 실사격으로 절정에 달했다. 래피드 드래곤은 Rapid Dragon Palletized Weapon System을 사용하여 수송기에서 표준 투하 절차를 사용하여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

 
프로그램 이름은 단일 방아쇠를 당겨 여러 개의 석궁 볼트를 발사하여 엄청난 범위의 군대에 파괴를 퍼붓는 천년 된 중국이 설계한 석궁 투석기에서 파생되었다. 이 치명적인 장치를 Ji Long Che-Rapid Dragon Cart라고 불렀다. 오늘날 래피드 드래곤 개념은 이번에는 미 공군 무기의 공수 운반 시스템으로 게임을 다시 바꾸고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팔렛화된 탄약은 멀리 있는 적에게 강력한 일제사격을 가할 것을 약속한다. 

12월 시험에서 공군 특수작전사령부 작전 비행 승무원이 비행한 MC-130J는 비행 중에 새로운 표적 데이터를 수신한 다음 순항 미사일 비행 시험 차량(FTV)으로 라우팅했다. 항공기의 상호호환되는 전투 관리 시스템의 기내 수신 및 FTV로의 새로운 표적 데이터 업로드는 실제 순항 미사일을 사용한 최초의 성과였다.
 

멕시코 만 상공의 낙하 지역에 도착한 MC-130J 승무원은 FTV와 3개의 대량 모사체를 포함하는 4셀 래피드 드레곤 배치 시스템을 투하했으며, 이들은 낙하산 아래 있는 동안 팔렛화된 배치 상자에서 순차적으로 방출되었다. 전개 상자로부터의 안전한 분리 및 무기 충돌방지는 비전통적인 전개 방법(기수 아래로 수직 방향)을 사용하여 시연되었다. 수직 방출 직후 FTV는 날개와 꼬리를 펼치고 공기역학적 제어를 달성하고 엔진을 점화하고 동력 풀업 기동을 수행하고 새로 지정된 목표를 향해 비행했다. 순항 미사일은 충돌 시 목표물을 성공적으로 파괴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