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성, 레일건과 레이저로 무장할 27DD급 구축함 개념도 공개
출처 | http://www.navyrecognition.com/index.php...mp;id=2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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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의 입찰에 대한 RFP에 따르면, 27DD 구축함은 아타고(Atago)급 이지스 구축함의 첫번째 배치(Batch)와 비교하여 다수의 설계 변경이 있다.
첫번째로, 27DD 선체는 기준배수량 8,200톤으로 원래 아타고급의 7,700톤보다 커졌다. 이것은 일본 방위 커뮤니티가 현재 일본이 개발하고 있는 첨단 해상무기 시스템을 위해 용적을 키울 필요성을 주문했고, 레일건과 레이저 점방어 시스템(*함정방어시스템)과 같은 함정의 무기들을 점진적으로 늘려가기 위하여 선체 확장을 주문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건조되고 있는 모든 일본 전투함처럼, 27DD도 COGLAG 추진 시스템으로 추진된다.
더 작은 기술적인 측면에서, 새로운 함선은 신형 수상탐색레이더(노드롭그루만의 AN/SPQ-9B), 신형 대함미사일, 멀티스태틱 소나 시스템, 그리고 합동교전능력(CEC)을 제공하는 향상된 이지스 전투시스템을 장착하게 된다.
결국 일본 방위성은 신형 이지스 구축함이 자국산 해상 레일건과 역시 일본에서 개발한 레이저 점방어시스템을 운용하느 첫번째 플랫폼으로 계획중이다. 레일건 무장을 위한 계획은 최근 발표된 2015 회계년도 국방예산보고서에 요약되어 있다.
일본 해상자위대(JMSDF)는 현재 두종류의 이지스 구축함 네척의 공고(Kongo)급 구축함과 두척의 신형 아타고급 구축함(여기에 더해 네척의 아키즈키(Akizuki)급은 종종 "일본의 이지스"로 불림) -을 보유하고 있다.
2015년은 헤이세이력 27년이다. 금년에 일본 정부는 기존의 공고급과 아타고급 이지스 구축함의 서브 클래스를 건조 절차를 시작하고 추가하기 위한 예산 배정을 배정하고 작업을 시작했다. 새로운 서브클래스 구축함은 공식적으로 "27DD"로 불린다. 이 함선들은 (공고급을 개선한) 아타고급 구축함의 두번째지만 더 개선된 배치(batch)로 간주된다. 두척의 27DD는 2020년과 2021년에 취역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