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안토노프, An-178 수송기의 부품의 절반 이상을 자국산으로 교체

Ukroboronprom의 고위 관리는 안토노프사가 An-178기의 러시아제 부품을 피하기 위해 절반 이상의 부품을 우크라이나제로 교체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연방으로부터의 부품 공급에 대한 완전한 의존을 없애는 것이 주요 우선순위 중 하나입니다.
지난해 12월 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입회하에 체결된 An-178기 3대 제작 계약서에는 모든 부품을 수입하기로 명시돼 있다.

28일 Ukrinform은 우크로보론프롬의 유리 후세프 국장의 발언을 인용하여 "러시아 연방으로부터의 부품 공급에 대한 완전한 의존을 없애는 것이 주요 우선순위 중 하나다. 지난해 12월 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입회하에 체결된 An-178기 3대 제작 계약서에는 모든 부품을 수입하기로 명시돼 있다."고 보도했다.

후세프 국장은 기자회견에서 "수입 대체: 국내 생산의 잠재력과 국가의 독립성 강화."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이들 항공기의 계약은 2020년 12월에 체결되었다. 안토노프는 올해 5월 3대의 An-178 기종 중 첫 번째 기종 제작을 완료했다. 첫 번째 양산 항공기의 인도 계획은 인증 시험이 완료되고 An-178-100R 항공기에 대한 형식 인증을 획득한 후 수행되며 2023년으로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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