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잠수함·항공모함, 美 기술 필요 없다... 프랑스, 한국과 국방협력 의향 시사
출처 | https://www.ajunews.com/view/20210918140830623 |
---|
아직은 돌아가는 판세를 더 봐야할 것 같습니다.
(성사여부는 너무 변수가 많아 예단이 불가능하지만)
프랑스가 단단히 열을 받았다는 건만은 확실히 알 수 있겠군요. ^^;;;
과연 협력하면 프랑스가 잘 해줄 지도 궁금하군요. ㅎㅎ
프랑스와 비슷한 길을 가고자 한다면, 프랑스와 협력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왜 호주가 프랑스를 버리고, 영국-미국과 동맹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선택했는지 그 이유를 들여다 봐야한다고 봅니다.
프랑스에 숟가락들고 서 있어야 하나 봅니다.
거기 서는 순간 바이든정부와 척질거고 핵잠수함+뭔가를 구축할 수 있겠군요.
오스트렐리아 국방장관은 프랑스 SSN을 선택했다면 이들은 7-10년마다 핵연료를 바꿔야만 해서 오스트렐리아 국내에 핵연료 산업을 구축해야만 하지만
미국과 영국 SSN은 한 35년 쓰고 퇴역시킬 때까지 핵연료를 바꿀 필요가 없어 오스트렐리아 국내에 핵연료 산업을 구축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오스트렐리아 국방장관은 미국과 영국의 도움을 받아 오스트렐리아 국내 건조한 SSN이 2030년대 후반에 나오니 그 때까지는 미국해군의 SSN을 빌려 쓰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K-15계열의 원자로를 쓰는 모든 함에 적용되는 얘기일까요?
르 트리옹팡급 전략원잠과 샤를드골 원자력 항모, 슈프랑급 공격 원잠 모두?
2018년에 나온 문서 206쪽에 따르면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다르답니다.
샤를 드골은 25노트로 달리면 5년만에 연료봉 바꿔야 하는데 1998년 원자로 켠 이래 2번 연료봉을 바꿔 대략 9년에 1번이라고 하네요.
SSBN은 거의 항상 조용히 느리게 다니니 20-25년에 1번 바꿔야할 것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핵잠수함 기술이 영국이나 미국에는 여실히 떨어지는 것이 현실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