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신형 6X6 차륜장갑차 최대 400대 도입위한 입찰 준비중
출처 | https://www.asiapacificdefensejournal.co...wvQ5E3SqzM |
---|
말레이시아 육군은 보유중인 구형 모델을 대체하기 위해 6x6 차륜형 장갑차 구입을 위한 국제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차세대 차륜형 장갑차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번 도입은 벨기에제 SIBMAS 6x6와 독일제 콘도르 4x4 장갑차를 대체할 신형 차륜형 장갑차 400대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콘도르 장갑차는 독일의 헨셸 베어테크닉 GmbH에 의해 제작되었고, 벨기에의 BN BN Constructions Ferroviaires et Metalliques에 의해 제작되었으며 90mm 코커릴 저압포로 무장한 SIBMAS 6x6은 1981년부터 말레이시아 육군에 운용되고 있다.
콘도르는 APC로, SIBMAS는 보병부대를 지원하는 화력 지원 차량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새로운 차량은 말레이시아 육군의 보유 장비중 중 가장 많은 장갑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입찰에는 터키의 FNSS, 인도네시아의 PT 핀다드, 제너럴 다이내믹 랜드 시스템즈 캐나다, 한국의 현대로템 등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FNSS는 PARS II 6x6 차량을, PT 핀다드는 아노아 6x6 차량을 제안할 것으로 예상된다.
GDLS Canada는 성공적인 LAV 시리즈의 6x6 버전을 제안할 수 있으며, 현대 로템은 신형 K806 6x6 차륜형 장갑차를 제안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의 요구사항은 현지 생산을 요구할 수도 있으며, 터키 FNSS는 최근 말레이시아 파트너 데프테크의 AV8 젬피타라고 알려진 PARS 8x8 장갑차 생산을 완료했기 때문에 현재 유리하다.
현대로템도 현지 생산 가능성을 열어놓고 K806 차륜장갑차로 입찰에 참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K806은 대한민국 육군을 위해 설계되고 제작되었으며, 또한 다른 나라로의 수출용으로도 제공되고 있다.
말레이시아 육군은 400대의 신형 6x6형 장갑차에 대한 요구 조건 외에도 유엔 평화유지 작전에 의해 요구될 수 있는 36대의 신형 4x4형 장갑차에 대해서도 입찰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