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회사가 미 해군 훈련기 경쟁에 참여 의사
출처 | https://www.janes.com/defence-news/news-...equire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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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회사가 미 해군 제트 훈련기 요건 입찰 의사를 밝혔다.
보잉과 록히드마틴은 8월 10일 제인스에게 보잉 T-45 Goshawk를 대체할 UJTS(Undergraduate Jet Training System) 프로그램을 경쟁할 것이라고 확답했고, 레오나르도도 입찰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보잉은 "보잉은 훈련임무에서 미 해군을 지원할 준비가 항상 되어 있다"고 언급하면서 T-7A 레드호크를 내세우고 있다고 응답했다. 록히드마틴은 제인스에게 공동개발사인 KAI의 지원을 받아 T-50A 항공기를 제공하겠다고 밝히고 "미 해군의 정보 요청에서 파악한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기본형 T-50A를 약간 수정했다"고 밝혔다. 레오나르도는 기사 발표당시 제인스의 정보 요청에 응하지 않았지만 8월초 열린 Sea-Air-Space 2021 행사에서 M-346 Master로 입찰 의사를 공개적으로 나타냈다.
이 세가지 외에도 BAE 시스템은 Hawk AJT를 제안할 것인지 여부를 언급하지 않고 "우리는 예비부품 생산을 통해 T-45의 준비 상태와 가용성을 지원하고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우리는 미 해군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미래 요구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파트너와 계속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겄네요.
현재 FA-50 개량에 공중 급유 프로브가 고려되고 있고 KF-21N도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보면 T-50A의 함재기화를 위한 기술을 마련중인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공군용 기체를 함재기화하면 원판보다 중량이 무거워지고 필연적으로 성능저하로 이어져서 차라리 신규기체를 개발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미공군/해군이 같이 썼던 A-1, A-4, A-7, F-4 모두 해군용으로 개발돼 공군이 추후 도입한 케이스죠. 공군용으로 개발된 걸 항모에서 굴리는 경우는 러시아의 MiG-29K나 Su-33 정도가 생각나는데 이 두 기체는 캐터펄트 발진이 아니긴 하네요.
정작 T-45 고스호크의 원본은 BAe호크로 이것을 함상화시킨 녀석이지요.
F/A-18도 엄밀히 원본은 YF-17이었구요.
이런 사례가 있으니 공군형 기체를 함상화하는게 전혀 불가능하지는 않을겁니다만, 말씀대로 원본보다 무거워지고, 필연적인 성능저하 때문에, 더욱 더 개량을 해야 하겠지요.
혹시나 기회가 있다면 KAI가 와신상담해서 록히드마틴과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개량을 해야 하기는 하겠지만, 지속적인 판매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T-7A가 유리할 거 같네요.
물량이 되니까, 여러업체에서 제안을 하는군요.
우리거는 기골보강, 랜딩기어보강 등 했겠죠. 시제기 날릴라면 돈좀 들겠네요..
록마가 함재기를 단독으로 개발한적이 없을텐데 어떻게 개발하려나 궁금하네요
S-3도 LTV 도움으로 개발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