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극초음속 미사일 조기 탐지에 무인기 활용 검토
출처 | https://www.sankeibiz.jp/macro/news/2108...001-n1.htm |
---|
일본 방위성이 마하 5 이상으로 비행하는 극초음속 미사일의 조기 탐지를 위해 무인항공기를 적극 활용하는 것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검증을 마친 탄도미사일용 탐지시스템을 응용하기로 했다. 극초음속 무기에 대해서는 중국과 러시아가 개발에서 앞서가고 있어 일본 정부는 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극초음속 무기는 기존 대공레이더를 빠른 스피드로 뚫고 날아오기 때문에 탐지가 늦어져 요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래 군사 균형을 흔들 가능성이 있는 게임 체인저라는 위치에서 각국이 개발을 겨루고 있다.
(중간 생략)
기존 미사일 방어체계로는 요격이 어렵고 탐지 지연을 극복하기 위해 검토되고 있는 것이 무인항공기의 활용이다.
방위성은 탄도미사일의 조기 탐지를 가능케 하는 시스템을 연구해왔다. 무인항공기에 소형 적외선 센서를 탑재해 보다 적에 가까운 공역에서 운항시키는 것으로 레이와 원년(2019년)에 기술 검증을 마쳤다.
무인항공기는 기상상황을 고려해 비행경로를 선택하여 지속적인 감시를 할 수 있게 돼 있다. 수집한 데이터는 지상시스템으로 전송한다. 무인항공기 여러 대를 전방 공역에 배치해 적외선 센서로 극초음속 무기를 포착하면 조기 탐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무인기라면, 만일 격추되었다고 해도 인명 손실이 없고, 비용면에서도 저렴하게 억제될 가능성이 있다.
방위성은 또 수상함정에서 극초음속 무기를 탐지 추적하기 위한 레이더 기술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와 함께 극초음속 무기 대책으로 우주 저궤도에 다수의 소형 인공위성을 투입하는 위성 무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어 다층적으로 감시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아마도 UP-3C에 장착해 시험한 적외선 탐지장비를 무인기에 이식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AIRBOSSを搭載し飛行中の試験母機(UP-3C)
http://www.clearing.mod.go.jp/hakusho_data/2013/2013/html/n33320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