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MQ-25 무인급유기로 첫 유무인팀 구성 실시

보잉은 미 해군 전투기와 짝을 이룬 MQ-25A 스팅레이의 첫 유무인 팀 테스트를 실시, 무인 급유기가 공중에서 조종사의 명령을 받고 임무 변화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MQ-25A 항공모함에 위치할 가능성이 높은 지상의 항공기 운용자(AVO)와 주로 통신하도록 설계되었지만, 이는 무인기의 임무 세트와 운영 개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보잉 MQ-25 첨단 설계 리더인 BD 가디스는 8월 3일 네이비리그의 Sea Air Space 컨퍼런스에서 기자들에게 "자율적으로 비행하지만 거의 항상 AVO와 접촉하며 미리 주어진 임무 계획대로 비행한다"고 말했ㅎ다.

그는 그러나 UAV가 전투에서 첫 행동을 했을 때 "통신 연결이 저하되거나 거부되거나 금지되면 어떻게 해야할까?"라고 질문했다. "그래서 MQ-25에 유무인팀이 꼭 필요한 것이다. 우리가 항상 AVO와 대화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는 MQ-25와 항공모함간의 통신이 두절될 경우, 적에게 숨기 위한 수단으로 MQ-25의 교신이 중단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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