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타와 헨솔트가 독일 탄도미사일 방어 레이더를 위해 협력

7월 26일 독일 헨솔트는 이스라엘 IAI와 함께 독일군에 새로운 레이더를 공급하는 계약을 따냈고, 독일 탄도미사일 방어 능력의 현대화를 위한 궁극적 목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억 유로(미화 2억3600만 달러) 규모의 거래는 지난 6월 IAI 자회사인 엘타 시스템과 독일 육군에 전술 이동식 레이더 69대를 공급하기로 합의한 것에 따른 것이다. 두 계약 모두 연방정부기구, 정보 기술 및 서비스내 지원사무소와 체결되었다.

가장 최근의 계약은 휴즈 방공 레이더 Nachfolgesystem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대의 장거리 레이더를 공급하는 계약이었다.

엘타의 해군 레이더 마케팅팀을 이끄는 Amir Dan은 엘타와 헨솔트는 이전에 잠수함 능력에 대해서 협력했지만, 레이더에 대해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디펜스 뉴스에게 엘타가 헨솔트와의 레이더 작업을 통해 IAI가 현지 파트너를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유럽 계약을 따낼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인다고 말했다. 엘타에 의하면 일부 작업 공유 및 레이더 요소 생산은 독일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