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코로나19 집단감염 현실화…함정 인수 위해 수송기 띄운다
출처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71811470907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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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의 여지가 없는 총체적 실패입니다.
해외 파병, 그것도 함내 생활하는 장병들의 접종 미시행 문제를 아예 몰랐다고 할 수도 없겠죠.
KC-330 2기가 오늘 오후 출발하는 것 같고
https://www.yna.co.kr/view/AKR20210718027600704?input=1195m
파견되는 문무대왕함 귀항 TF는 강감찬함 부사관급 이상 승조원인 것 같습니다.
https://www.khan.co.kr/politics/defense-diplomacy/article/202107180718001
이 와중에 SBS의 그 분은 이런 기사를 쓰셨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395919
SBS기사는 어이가 없는 기사네요,
우리가 자체적으로 접종하는거 외에도 현지 TF를 주도하는 미군에 동맹국 차원에서 지원도 요청해볼수 있었던 문제인데 저걸 커버쳐주는 의도가 궁금해지네요.
군이 언론에 대놓고 백PR을 하는 ㅋㅋ 최근 몇년간 각 군별 홍보 활동을 보면 세상 참 좋아졌단 생각입니다. 이제와서 뒷수습용 핑게댄답시고 규정 어쩌고, 수송이 어쩌고... 저걸 명분이랍시고 들이민다고 대중이 속아 넘어가는 시대는 아니라 아쉽겠지만요.
그나저나 이래저래 시그너스는 참 잘써먹네요.
우리 장병들 수송기 띄웠으니 무사히 돌아와 치료잘받고 건강되찾길 기도합니다
총체적 난국이군요. 많이 안타깝습니다..
그나마 비행기라도 보내서 복귀 시간을 단축하니 다행이라고 봅니다.
시그너스는 정말 유용한 다목적 수송기가 되었네요.
백신 나오면서 제일 먼저 주사 놓은게 의료진이고 그 다음이 군인들인게 많은 선진국들이었습니다.
선진국이 말로만 되는게 아닌듯 합니다.
소를 잃지 않으려고 외양간을 종이로 만들어서 그런지 소를 잃은 사태가 발생했군요..
덕분에 교대인원으로 투입된 함정 운용도 불가능해지고, 난리났죠.. 어찌보면 외양간까지 태운건지도 모릅니다.
저런 입장 발표에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장이 반박했더군요.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719_0001518199&cID=10201&pID=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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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E에 코로나가 퍼졌다고 걱정하고 있었더니 우리 집이 타고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