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스라엘에 합동작전센터 건설중

7월 11일 미국 정부 시스템 계약 관리 웹사이트에서 발표된 공지에 의하면, 미국은 이스라엘 Hatzor 공군기지에 새로운 합동작전센터(CJOC)를 건설하고 있다.

유럽 주둔 미 공군과 아프리카 주둔 미 공군의 통지문은 건설중인 700 제곱미터 너비의 단층 CJOC 건물에 지붕 시스템을 설치할 계약자를 찾고 있다.

누가 CJOC를 사용할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합동 시설은 일반적으로 하나 이상의 국가에서 사용되며, 이는 미국과 이스라엘 인력들이 공유할 것임을 나타낸다.

현재 이스라엘을 담당하는 미국 중부사령부는 이런 상황에 대해서 논평요청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

이 통지문에는 Hatzor 공군기지 북쪽 끝에 건물이 건설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간축 도면도 포함되어 있다. 통신 계획에 의하면 15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책상들과 2개의 회의실이 있다.

오픈소스 위상 사진은 동쪽에 있는 4개의 이웃 건물이 2014년과 2019년 사이에 지어진 것을 보여준다. 계획에는 이를 2개의 사무실 블록과 2개의 숙소로 식별하고 다른 숙소를 포함한 추가 건물이 그 이후 남쪽에 건설되었음을 보여준다.

미 해군 제11 기동 건설대대는 6월 15일 Hatzor 공군기지 건물의 콘크리트 벽을 붓는 분리대중 하나를 보여주는 사진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