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7회 중국 군사정보기술 엑스포에 육해공 전투로봇들 전시
출처 | https://www.armyrecognition.com/defense_..._expo.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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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7월 5일 베이징에서 열린 엑스포에서 첨단 육해공 전투 로봇을 전시함으로서 군사 정보 기술분야의 최신 성과를 일부 소개했고, 이는 중국 무기산업이 미래 전쟁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빠른 발전을 보여준 것이다.
중국 지휘통제연구소가 주최한 제9회 중국 지휘통제 컨퍼런스와 제7회 중국 중국 군사 정보기술엑스포가 7월 5일부터 7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중국군의 정보화 개발을 가속화하고, 네트워크 및 정보 시스템을 기반으로 합동 및 전개된 전투 능력을 강화하고 기계화, 정보화 그리고 지능화의 통합 개발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연구소가 행사에서 글로벌 타임즈에게 밝혔다.
국영 China North Industries Group Corporation 산하의 Beijing North Vehicle Group Corporation이 개발한 Pathbreaker 무인지상차량은 무게 1.2톤, 최고속도 30km/h이며, 무장 정찰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정찰, 화력 지원, 순찰 및 파괴작전을 수행하고 복잡한 지형에서 높은 기동성으로 공격 유도를 수행할수 있다.
부스의 직원은 글로벌 타임즈에 이 차량은 원격으로 제어하거나 또는 전투원을 자율적으로 따라가며 독립적으로 장애물을 피할 수 있다고 밝혔고, Pathbreaker과 유사한 더 발전된 유형의 지상 로봇이 개발되고 있으며 앞으로 중국군에 합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베이징에 있는 Boya Gongdao Robot Technology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작은 상어처럼 보이는 수중 로봇 Robo-Shark는 낮은 소음, 긴 체류시간, 빠른 속도 그리고 높은 유연성을 특징으로 한다. 기존 프로펠러를 대체하는 이 로봇의 출력원은 바이오닉 테일핀이며 최고 6노트의 속도를 낼 수 있다.
이 수중로봇은 수중 근접 정찰, 수색구난, 전투 감시, 대잠수함, 음문 조사, 통신 중계 및 수중 추족 임무를 수행할수 있다고 글로벌타임즈가 확인했다.
Beijing Aerospace Zhongfei Technology 는 훈련 뿐만 아니라 실제 전투용 디코이로 사용되는 표적 드론과 정찰과 순찰 임무를 위한 수직 이착륙 드론을 포함하여 다양한 드론을 엑스포에 가지고 나왔다.
기자는 전투 부대를 지휘하고 통제하는데 사용되는 디지털 시스템도 전시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