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 경량로봇차량 EMAV 평가

미 해병대와 기술자들이 EMAV(Expeditionary Modular Autonomous Vehicle)로 알려진 경량 로봇차량을 평가하고 있다.

최근 보도자료에 의하면, 해병 제2사단 제2 연대 제1 대대는 2021년 6월 24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캠프 르죈에서 열린 훈련에서 EMAV를 평가하고 시험했다.

EMAV는 이동성이 뛰어나고 완전히 자율적인 지상차량으로 Pratt Miller가 설계하고 제작했다.

이 차량은 고무트랙밴드가 있는 일반적인 궤도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72km/h의 속도를 낼 수 있다. 적재 용량은 7,200파운드 (3,266kg)이다.

하이브리드-전기 파워트레인은 전기식 감시 및 무음 이동을 지원한다. 연속 밴드 트랙과 낮은 무게 중심은 EMAV가 60%의 경사, 40%의 측면 경사  그리고 최대 24인치의 수직 계단을 오르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이 장치는 28V와 320V 전원을 제공한다.

EMAV의 평평한 갑판은 길이 3.84m에 폭 1.5m로 무기와 인원 지원을 위한 상당한 양의 적재물을 운반할 수 있다. EMAV는 V-22와 CH-47로 수송할 수 있도록 좁은 차체를 가지도록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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