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DA, ASRAAM block 6 발표

MBDA의 첨단 단거리 공대공미사일 ASRAA의 새로운 블록 6 버전이 운용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오만과 카타르가 이것을 이미 주문했다.

기존의 블록 4 ASRAAM이 치명성, 민첩성, 사거리의 탁월한 조합을 통해 이미 세계 최고의 단거리 AAM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새로운 블록 6는 더 나아질 것이며 사용자에게 공중전에서 강력한 우위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

그리고 이전 제품과 달리 광범위한 수출이 가능하다.

오만과 카타르는 타이푼 전투기를 위해 이 무기를 주문했고 추가 주문이 임박했다.

ASRAAM은 나토가 자체 중거리 미사일 프로그램을 취소하고 새로운 레이시언 AIM-120 AMRAAM을 채택한다면 미국은 그대신 영국-독일 ASRAAM을 AIM-132로 도입하려던 광범위한 미사일 협정의 일부로서 개발되었다.

원래 ASRAAM 프로그램은 미국이 자신들의 사이드와인더를 우선시했고, 반면에 독일은 프로그램의 몫에 대한 불만과, 자금 문제를 겪고 있었으며, 독일공군으로부터 사거리보다 민첩성을 우선시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었다.

1989년말 영국은 국가 프로그램으로서 ASRAAM을 계속 진행하기로 했고, 다른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운용 또는 기술적 타협없이 영국 공군의 운용 사항을 충족하는 새로운 버전의 미사일을 설계했다.

그 결과, 그 무기는 다른 단거리 미사일보다 뛰어났다.

(중간생략)

불행히도 BAE 시스템 다이나믹스(현 MBDA)는 미국제 미사일 시커를 선택했지만, 실제로는 BAE가 설계하고 대서양 횡단 작업 공유의 일환으로 미국으로 이전되었다.

영국에서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로 인해 시커가 미국의 국제무기거래규제(ITAR)의 대상이 되어 많은 잠재적 수출이 금지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들어, 미국은 ASRAAM이 사우디로 수출되는 것을 거부했고, 따라서 사우디의 유로파이터 타이푼은 독일 IRIS-T 미사일을 사용했다.

새로운 블록 6 ASRAAM은 영국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되었고, 여기에는 픽셀밀도가 증가한 신세대 탐색기 및 내장 극저온 시스템을 포함한 새롭고 업데이트된 서브 시스템이 통합되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