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 F-35B IOC를 앞두고 운용 준비상황 검사에 들어가
출처 | http://www.flightglobal.com/news/article...oc-414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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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가 미 해병대 제121 공격비행대(VMFA-121) Green Knight에 대해 10대의 F-35B를 갖출 비행대가 전투준비가 되었는지를 평가할 일주일간의 운용 준비상황 검사를 시작했다.
결과는 미 해병대 항공대 부사령관 Jon Davis 중장에게 보고되며, 그는 IOC 선언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미 해병대 대변인 Paul Greenberg 소령은 플라이트글로벌에게 이번 선언은 상륙함에서의 비상 작전에 비행대를 운용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검사는 7월 13일부터 시작된다.
애리조나주 Yuma의 미 해병대 항공기지에 주둔하고 있는 VMFA-121은 조종사들과 정비인력 숫자와 질, 시뮬레이터 비행, 작전 비행, 그리고 그들의 예외적인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평가받게 된다. 정비인력들은 그들의 유지보수와 정비 프로그램이 10대의 F-35B를 전투준비 상황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별도로 평가받게 된다.
Greenberg 대변인은 "해병대의 F-35B IOC 선언에 따라, 전투기는 앞으로 미 해군 상륙함에 배치될 준비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첫 배치는 2017년에 있을 예정이며, VMFA-121은 일본 아와쿠니(Iwakuni)에 전개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대변인은 IOC가 7월에 결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Jon Davis 중장의 선언은 8월에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Davis 장군은 "이번 검사는 준비상태에 대한 결과 기반 평가로 VMFA-121 전체가 할당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를 평가할 것"이라면서 "만약 작전 준비 검사가 7월에 완료되고 항공기가 전세계 배치 준비가 되었다고 확신이 든다면, 7월에 IOC를 선언할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8월까지 이뤄지지 않는다면, 7월에 다시 할 것이다. 결론을 위해 서두르지 않고 올바른 방법으로 갈 것"이라고 전했다.
검사는 준비에 1년이 걸렸고 최근 USS Wasp (LHD-1) 상륙함에서 시험 비행이 있었다. 미 해병대는 400대 이상의 AV-8B, F/A-18A/B 그리고 EA-6B 대체를 위해 340대의 F-35B를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