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rael Shipyards, 필리핀에 Shaldag Mk v 고속정 공급 하기로

5월 12일, Israel Shipyards는 제인스가 필리핀으로 알고 있는 동아시아 국가에 Shaldag Mk V 고속정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성명을 통해 Israel Shipyards와 국방부, 고객사 사이에 체결된 합의서에 길이 32.65m의 선박 건조 및 유지와 관련된 지식 전수 및 훈련 그리고 이를 위한 고객 조선소 업그레이드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고객 신원을 포함하여 자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제인스는 군의 연안 전투부대를 더욱 개선하고 필리핀 EEZ 보호를 위해 미사일 탑재가 가능한 고속차단정(FAIC-M)에 대한 필리핀 해군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발표는 필리핀 국방부가 올해초 Israel Shipyards에 FAIC-M 8척에 대한 계약 수여(NOA)를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 필리핀 국방부는 필리핀 해군 시설 업그레이드 작업을 포함하여 계약 규모가 1억2790만 달러를 책정했다고 제인스가 보도했다.

제인스는 마닐라가 지난 3월 1일 마지막 2척이 퇴역한 Tomas Batilo (Sea Dolphin)급 고속정을 Shaldag Mk V로 교체를 고려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 Tomas Batilo (Sea Dolphin)급은 1990년대 중반 한국에서 이전되었다.

* Tomas Batilo는 우리 해군의 참수리급입니다. 6척이 공여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