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략사령부 사령관, 중국이 그럴듯한 핵 전략에 가까워졌다고 밝혀

미 전략사령부(USSTRATCOM) 사령관인 Charles A Richard 해군 제독은 4월 20딜 상원군사위에 보낸 서면 성명에서 

중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그럴듯한 핵 도입 전략"을 실행할 수 있고 곧 대륙간 범위에서 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독은 "러시아와 마주한 핵 위협에서 중국은 더이상 덜 포함된 경우가 아니다"라고 말하고, 중국이 밝힌 "처음 사용 불가" 정책 선언과 최소 억제 전략에 대해 "의혹을 가지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사령관은 중국의 핵 비축량이 러시아와 미국에 비해 적은 편이지만, 전례없는 팽창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투명성이 완전히 결여된 이면에서 도로 이동식 생산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전략적 핵 능력과 용량을 빠르게 개선하고 있으며, 일부 ICBM 여단 발사대 숫자를 두배로 늘리고 있으며, 고체연료의 배치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ICBM 사일로가 잠재적으로 대규모로 추가되고, 항공 부문도 추가되며; 2020년대 말까지 핵 비축량을 두배로 늘리는데 필요한 속도보다 훨씬 앞서있다"고 했다.

사령관은 "매우 가까운 기간에" 중국은 독자적으로 다중 독립 표적 재진입체(MIRVs)를 탑재할 수 있는 무기 시스템의 비축량과 무기 시스템의 증가에 힘입어 신뢰할 수 있는 핵 삼각축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령관은 "중국군은 이중탄두(핵 및 재래식 탄두) DF-26 IRBM과 생존성이 높은 도로 이동식 미국 대륙내 위치를 타격 가능한 CSS-10 mod 2(DF-31A)급과 같은 정밀 타격 핵 투발 시스템를 개발하고 배치해왔다."고 지적하고, 중국이 2020년 가동한 CSS-20 (DF-41) 도로이동식 ICBM 시스템을 갖춘 최소 2개 여단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