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독일의 해상초계기 격차 임시 해소에 아틀란티크 2 4대 제안

프랑스 국방부는 독일 해군의 대잠 능력 틈새를 메우기 위해 4대의 브레게 아틀란티크 2를 제안했다.

프랑스 국방부 대변인인 디펜스 뉴스에 보낸 이메일에서 "독일의 요구에 따라, 스텐다드 6에 대한 업데이트를 독일에서 담당하면 4대의 기체를 판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메일은 "4대의 기체는 해상 순찰 임무를 위한 다양한 첨단 장비와 함께 2020년 프랑스 해군의 초기 작전 능력 이정표를 성공적으로 통과한 최신 항공기 표준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제안에는 교육 및 유지보수가 포함된다"

프랑스 국방부는 제안의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다. 무기 및 대응체계는 두번째 단게에서 처리될 것이라고 이메일은 밝혔다.

프렁스의 제안을 추진하는 것은 독일 2035년에 배치를 위해 공동으로 개발하고자하는 미래 해상 항공전 시스템에 독일을 계속 연결시키려는 열망에서 나왔다. 그러나 독일 해군은 현재 P-3 오라이언 전력들이 운용 수명이 끝날 예정인 2025년까지 새 비행기가 필요하다.

독일 국방 관계자들은 10년 동안 의원들에게 예산을 지원받기 위해 어떤 항공기를 마음에 두고 있는지를 제안하지 못했다. 대변인은 의회가 6월 여름 휴회에 들어가기 전에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국방부에 의하면, 4대의 아틀란티크 2 협력에 대한 제안은 두 해군과 민간 방위 지도부 사이의 협상이 계속되는 "작전 협력을 기반"으로 한다고 한다.

독일 해군 대변인은 베를린의 국방부에 프랑스군의 제안의 실행 가능성에 대한 질문들을 언급했다.

전 해군 참모총장 Andreas Krause 중장은 3월 말에 자신의 트위터에 3월 중순 있었던 미 국방부의 판매 승인에 대한 디펜스 뉴스를 언급하면서 중간 해결책으로 미국제 P-8A 포세이돈을 사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었다. 

해군 대변인 새로운 해군 참모총장 Kay-Achim Schönbach 중장은 이 문제에 대해서 아직 언급하지 않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