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 신형 트럭탑재 신속가설교량시스템 공개

중앙아시아 텐산 산맥 근처에서 실시된 료양 건설 훈련에서 중국군은 8X8 트럭 새시에 장착된 REBS(Rapidly Emplaced Bridge System)라는 새로운 교량 시스템을 공개했다.

중국군 신장 사령부 산하 공병연대 병사들이 2021년 2월 3일 텐샨 산맥 산기슭에서 교령 건설 훈련을 하는 동안 REBS를 배치했다.

교량 가설 시스템의 설계는 승무원 캐빈캡 높이까지 올라가는 유압 리프트에 장착된 교량 시스템으로 매우 독특하게 교량을 가설할 수 있다.

REBS는 3개의 스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스팬은 개조된 8X8 군용 트럭 새시의 후면서 탑재와 가설된다. 3개의 스팬이 있는 완전한 REBS는 최대 23m의 간격을 통과할 수 있다. 모든 가설 작업은 승무원 캐빈캡 내부에서 수행할 수 있다. 교량 건설에는 10분이 걸린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