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 인도에 비행가능한 상태의 그리펜 전투기 제안
출처 | http://www.defenseworld.net/news/13424/S...aCOunkw_4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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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는 단기적으로 편대를 보충하기 위해 인도 공군에 수량 미상의 비행 가능한 상태의 그리펜 전투기 공급을 제안했다.
소식통은 Defenseworld.net에게 이번 제안은 지난달 스웨덴 Peter Hultqvist 국방장관이 인도를 방문했을때 인도 국방부에 대한 프레젠테이션동안 이뤄졌다고 밝혔다. 사브는 이와 함께 "Make in India" 프로젝트의 인도측 파트너와 함께 인도에서 항공기를 제작할 것도 제안했다.
이미 전투기 부족을 겪고 있는 인도 공군은 2016년까지 3개 비행대의 MiG-21과 MiG-27을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 퇴출에 의한 갭은 닷소 라팔 구매로 메울 것으로 전망되지만 현재 인도-프랑스 협상이 신속하게 결말이 지어져도 인도는 빨라도 2016~17년 사이에야 전투기를 인도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브는 다른 고객들과 인도에 제공하기 위해 보유중인 기체 일부도 제안했으며 소식통은 그 숫자는 1개 비행대 또는 그 이하라고 밝혔다.
인도공군 전직 고위 장교는 defenseworld.net에게 이번이 인도 공군이 미그기 세력의 운용가용성이 금년에 끝나고 하강 국면으로 들어서는 것을 고려할 때 '전략군'으로서 비행대를 유지할 수 있는 아주 작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인도공군 전직 장교는 그리펜은 Tejas Mark II 개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Manohar Parrikar 국방장관은 목요일에 Tejas 프로그램의 진행을 재검토하면서 자국산 전투기로 줄어드는 인도공군 전투기 숫자를 보충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것을 내비췄다.
그리펜이 GE 414 엔진을 장착하고 있고 LCA Tejas Mark II도 같은 엔진을 선택했기에 인도의 그리펜 구입은 규모의 경제의 이점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