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의 인프라 계획에는 군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많은 예산이 포함

3월 31일 발표된 바이든 대통령의 인프라 계획은 향후 수십년을 정의하고 군사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기술에 대한 새로운 연구 및 개발 지출에 1,800억 달러를 요구하고 있다.

법인세 인상을 통해 10년에 걸쳐 총 2조 달러에 달하는 신규 지출이 될 American Jobs Plan은 연구 개발에 대한 연방 투자 부족으로 미국이 세계 최고의 기술 혁신가의 자리를 중국에 넘겨줄 위험이 있다는 우려를 해결할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의 계획은 기술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것이 "우리의 미래 경제 경쟁력과 국가 안보 모두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만약 의회가 제안을 수락하면, 정부는 무기 시스템을 뒷받침하는 - 양자 컴퓨팅, 인공지능 그리고 마이크로전자기기를 포함한 - 새로운 기술에 - 수십억 달러를 밀어넣어 중국에 맞서고 국방부가 점점 더 디지털 전장에서 경쟁하도록 도울 것이다.

로펌 DLA Piper의 인공지능 및 방위부문 수석정책 고문 토니 샘프는 C4ISRNET에게 "연방정부와 민간 기관의 R&D에 1,800억 달러를 투자하는 것은 연방 R&D가 GDP 대비 수십년만에 최저 수준인 시점에서 혁신의 미래에 대한 상당한 계약금이 될 것이다. 그리고 획기적인 기술이 경제의 많은 부문에 영향을 미칠 때, 국가안보와 국방부에 대한 이런 종류의 민간 투자에는 확실히 부수적인 이점이 있다."고 했다.

이 계획은 National Science Foundation에 5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을 요구하며, 바이든 행정부는 "정부 전체의 기존 프로그램과 협력하고 이를 기반으로 구축"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 부서를 만들려 하고 있다. 부서는 반도체, 첨단 컴퓨팅, 첨단 에너지 기술 및 생명 공학에 중점을 둔다. 이 제안은 유사한 NSF 기술부서를 위해 상원 다수당 대표인 Chuck Schumer 의원이 도입한 1000억 달러 계획의 절반에 해당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한 "소매시설과 컴퓨티 기능 및 네트워크를 포함하여" 전국의 연구소를 업그레이드하는데 4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자금중 일부는 연방 R&D 기관에 할당된다. 자금의 절반은 소외된 지역 사회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려는 바이든의 계획의 핵심인 아프리카계 흑인을 위한 대학(Historically Black Colleges) 및 기타 소수민족 교육기관에 배정된다. 미 국방부 또한  아프리카계 흑인 대학과 소수민족 봉사기관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University of California, Riverside에 전문가 센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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