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NPO Mashinostroyenia, 능동위상배열 레이더 장착한 마이크로 위성 개발

러시아 NPO Mashinostroyenia가 능동위상배열 레이더를 갖춘 소형 스파이 위성 개발을 시작했다.

개발은 정지궤도에 있는 대형 위성에 비해 비용 효율적인 저궤도용 소형 스파이 위성을 설치하는 미국의 유사한 프로젝트에 뒤이은 것이다. 2020년 7월, L3해리스는 작은 위성들이 지상에 있는 군 운용자들에게 이미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능동 위상배열 레이더를 갖춘 소형 레이더 위성은 북극의 모니터링하는데 사용될 수 있고 다기능 러시아 궤도 시스템 Sphere의 계획된 배치에도 잘 맞는다.

회사의 총 디렉터인 Alexander Leonov는 항공우주 아카데미 컨퍼런스에서 "광학 위성은 어둡거나 흐리면 작동하기 어렵다. 레이더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러시아 미디어 의하면, 회사는 Kondor-FKA 레이더 위성 2 개를 제작하고 현대화 된 Kondor-FKA-M을 개발하고 있다. 

이사는 하나의 로켓에 여러 유닛 그룹이 실려 발사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우리는 특별히 소유즈 로켓 하나에 최대 6~8대의 위성을 수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