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우주군, 동맹국에 GSP 안티재밍 기술 대여 시작
출처 | https://www.c4isrnet.com/battlefield-tec...to-all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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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우주군은 동맹이 재밍이나 스푸핑이 어려운 새로운 GPS 신호를 사용하는 항법 장비를 빌려서 시험할 수 있도록 3년 협정을 마련했다.
군용으로 개발된 M코드 신호는 전투원에게 보다 탄력적인 GPS 접근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우주 및 미사일 시스템 센터(SMC)는 3월 24일, 새로운 협정에 따라 동맹국들은 실험실 및 현장 시험을 위해 M코드 지원 군용 GPS 사용자 장비 (MGUE) 기술용 리시버 카드를 빌릴 수 있다고 밝혔다.
SMC는 첫번째 리시버가 2월에 배송되었다고 밝혔다. 프랑스, 독일, 영국, 한국이 이 기술을 받을 예정이며, 호주, 이탈리아, 스웨덴 그리고 네덜란드가 금년말 협정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1월 SMC는 독일에서 M 코드 기능이 있는 MGUE의 첫 주문을 받았다고 발표했었다. 당시, 센터는 조기 시헝믈 위한 대여 계약을 개발하는 동시에 더 많은 해외 군사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었다.
M 코드를 송출할 수 있는 GPS 위성은 궤도에 24대가 있지만, 새로운 신호는 지상에서 상당히 지연된다., 2019년 정부회계감사국(GAO) 보고서에 의하면, 레이티언 테크놀로지가 구축중인 62억 달러 규모의 차세대 운용 제어 시스템이 예정보다 5년 늦었다. 이 시스템은 올해 여름 납품될 예정이다.
그 사이, 미 공군은 2017년 록히드마틴과 M코드 신호의 제한된 버전인 M-Code Early Use(MCEU)라 불리는 현재의 GPS 지상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계약을 맺었다. MCEU는 2020년 3월 매일 사용하다록 승인되었고 지상 시스템에 필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7월에 완료되었다. MCEU는 11월 운용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