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새로운 국방백서 발표
출처 | https://ukdefencejournal.org.uk/summary-...ce-revi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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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육군
-육군의 규모를 2025년까지 72,500명으로 축소, 예비군은 변동x
-77대의 챌린저2 퇴역시키고 남은 148대는 챌린저3으로 업그레이드
-워리어 장갑차 업그레이드 계획 취소하고 퇴역시킨 후 복서 장갑차 도입(2020년대 중반)
-유도형 다연장로켓시스템(Guided Multiple Launch Rocket System)에 2.5억 파운드(4,000억원) 투자
-신형 자동화 화력 플랫폼에 8억 파운드(약 1.3조원) 투자
-보병 부대들이 4개의 새로운 편제 사단으로 재편
-새로운 4개의 대대급 규모의 레인저 부대(Ranger Regiment) 창설, 왕립 스코츠 보더러스(the Royal Scots Borderers)에 소속됨
-새로운 글로벌 대응군(Global Readiness Force) 창설(제1전투항공여단, 제16항공강습여단)
-머시안 연대(Mercian Regiment)의 1, 2대대 합병
-협력국 지원과 훈련을 위한 방위군 보조여단(A Security Force Assistance Brigade) 창설
-전자전, 방공, 무인기 분야의 인력 증가
-23기의 가젤, 20기의 퓨마, 5기의 벨 212 헬기가 신형 중헬기로 대체
2. 해군
-리버급 배치2 순찰함 HMS Trent -> 지브롤터에 영구 배치, HMS Tamar -> 인도-태평양 영구 배치 확정
-신형 정찰함 획득 -> 해저 케이블 같은 필수 국가 인프라 보호용
-기뢰 제거용 기존의 헌트급과 샌다운급을 자동화 함선으로 대체
-베이급 상륙함을 해병대의 연안 타격 역할로 전환
-해병대는 미래 코만도 포스(Future Commando Force)로 진화할 것이며 전진 기지에 배치됨
-45형을 대체할 83형 구축함 개발, 2030년대 후반 배치 목표
-23형 호위함 2척 조기 퇴역
-하푼 미사일 퇴역시키고 과도기적 성격의 새로운 함대함 유도 미사일로 대체. 45형은 업그레이드형 방공 무기를 받게 됨
3. 공군
-란카 UCAV 시스템과 미래 전투 항공 체계(FCAS)에 20억 파운드(3.1조원) 투자
-F-35B 도입을 48기가 아닌 그 이상으로 확대(구체적 수량은 미정)
-다음 몇 년 안으로 24기의 타이푼 퇴역, 호크 T1도 마찬가지
-5기의 E-3D 센트리 조기경보기를 3기의 E7 웨지테일로 대체(2023년), RAF 로지머스에 배치
-C130-J 허큘리스 수송기 2023년 퇴역
-반테러 작전용 드론인 9기의 리퍼가 16기의 프로텍터로 대체(2024년)
-남아 있는 타이푼의 레이더를 업그레이드하고 스피어3 심도 타격 능력 도입
4. 기타
-한층 더 발전된 전자전 및 신호정보 능력을 위해 2억 파운드(3,100억원) 투자
-다음 4년간 우주 분야에 66억 파운드(10.3조원) 투자
일단 포병 전력 감축은 없어서 다행이네요. 포병전력 싸그리 감축했으면 MLRS로만 버텨야 하니까요.
그렇다고 AS-90를 업그레이드(브레이브하트)하거나 바꾼다(우리 K9?)는 이야기도 없군요.
39구경장의 숏포로 어디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정말로 미군의 신형 자주포가 나올때까지 버티는 걸수도 있겠네요. ^^;; )
새로운 레인저 부대는 UKSF(영국군 특전사령부)소속의 특수부대 SFSG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장비는 레인저 부대니 최근 마린 코만도의 신형 장비 만큼 좋게 받을 것 같네요
https://m.dcinside.com/board/war/1743783
여기에 자세하게 나와있는데 SAS/SBS를 보조하는 티어2급 부대인데 미국 레인저처럼 직접타격이 아닌 미국 그린베레가 맏는 업무를 맏는다고 합니다.
보니까 캐나다의 CSOR 같은 부대네요
다행이도 F-35B의 댓수는 늘어날 계획인가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