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임원이 프랑스 의원들에게 FCAS에 대한 플랜 B는 없다고 말해

에어버스 임원들은 주계약업체 닷소의 CEO Eric Trappier가 이달초 제안한것처럼 공세에 몰린 FCAS를 위한 실행 가능한 플랜 B가 없다고 말했다.

에어버스 전략, 합병 및 공보 책임자인 Antoine Bouvier와 에어버스 그룹 방산부분 CEO Dirk Hoke는 3월 17일 프랑스 승원 외교위원회에서 프랑스어로 SCAF로 알려진 삼국간 프로그램에 대해서 끓어오르는 긴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증언하기 전에 이렇게 말했다. 

에어버스와 닷소는 이 프로그램의 두 주계약자이며, 작업 점유율은 프랑스, 독일 및 스페인이 균등하게 분배된다. 참가자들은 이번 여름까지 1단계 B라고 불리는 다음 프로젝트 단계를 시작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관리 절차와 업계 비밀 공유에 대한 새로운 의견 차이로 인해 프로그램의 미래에 의문이 제기되었다.

두 에어버스 임원은 프로그램의 성공을 보다 독립적인 유럽이라는 더 넓은 비전에 고정시키려고 했다. Bouvier씨는 실패는 미국인들이 F-35 항공기를 자체적인 발전된 전투기 산업이 필요한 (유럽) 대륙에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약 일주일 전 같은 위원회에서 제안한 "플랜 B는 없다"고 말했다.

닷소 사장은 스페인의 합류에 따른 분업으로 인해 프로그램의 핵심 요소인 차세대 전투기의 주요 위험을 감수하는 역할이 거의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한탄했다. 또한, 에어버스는 스페인과 독일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플레이어가 너무 우세해졌다고 주장했다.

(이하 생략)

* 프랑스와 독일/스페인의 기싸움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