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대만에 잠수함 전투 체계와 음파 탐지기 수출 승인.
| 출처 | https://www.scmp.com/news/china/military...reen-l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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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aipeitimes.com/News/taiwan/archives/2021/03/17/2003753997
미국이 최근 자국산 잠수함을 개발중인 대만에 잠수함 전투 체계와 음파탐지기 수출을 승인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엔지니어들도 공식적으로는 은퇴자들이 개인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지만 이것저것 도움 주는거 생각해보면 대만 국산 잠수함이 꽤 빨리 나올 수는 있겠습니다.
https://udn.com/news/story/10930/5323907
이쪽은 한국측 엔지니어들이 자주 한식집 가서 잠수함 얘기 떠벌려서 대만 의회에서 잠수함 얘기 자제 하라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우리나라도 알게 모르게 참여하고 있죠.
제너럴마스터
전투체계랑 소나를 미국이 제공한다면 냉전시대 일본이 미국의 기술제공 및 수출로 잠수함 전력을 높혔던 일의 재판이네요.
근데 대만이 자체적인 설계 및 건조는 처음하는데도 제대로 된 배가 나올지 걱정되긴합니다.
기왕하는거 중국을 견제할만한 제대로 된 물건이길 바래야겠어요.
제가 글에 써놨습니다만 우리나라 기술자들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신분'에 '은퇴자'로써 말이죠.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술자도 참여하고 있다는걸요. 그외에 유럽쪽 기술진 협력도 얻고 있다고 밀리터리 리뷰에서 본 기억이 나거든요.
제 얘긴 설계 및 건조에 우리나라뿐 아니라 유럽, 미국의 협력이 있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대만 현지 조선 기술진이 제작하는건데 그게 과연 완성도있게 진행될까 걱정된다는 겁니다.
대만의 국가 전체적인 기술 인프라는 인정하지만 그게 조선업에도 적용이 되냐는거죠.
우리나라만해도 조선업 세계 1위 소리듣고 209급 면허생산 및 독일과 러시아 잠수함 설계기술 배워온 상태에서 214급에 국산 스크류 만들어 달았다가 성능 미달로 독일제 다시달았었는데 대만쪽은 우리나라만큼의 경험도 없는걸로 아니까요.
그건 그렇죠. 세계 각국 엔지니어들이 참여해도 만드는건 대만이니까요.
저식당에 중국애들 빨때빨고 있겠네요.
아마 직원으로 위장한 국가안전부 첩자가 있겠죠.
그거 보다도 한국기술자를 꽤어서 줄을 만들까가 더 걱정입니다.
그 방법도 있죠. 하지만 대만 현지인 스파이가 더 많을겁니다. 미국이 대놓고 대만 지원 못하는건 하나의 중국 정책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 일선급 기밀이 대만 통해서 새나갈까봐 그렇거든요. 이지스함이나 F-35판매 퇴짜 놓은게 그 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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