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이스라엘 조인트벤처가 인도 육군을 위한 첫 MRSAM 출고

인도의 Kalyani Group과 이스라엘 Rafael Advanced Defense Systems의 조인트벤처인 Kalyani Rafael Advanced Systems (KRAS)가 인도 육군과 공군을 위한 중거리 지대공미사일(MRSAM)의 첫번째 물량을 출고했다.

출고 행사는 향후 몇년간 군을 위해 1000개 이상의 MRSAM 미사일 키트를 납품하겠다는 KRAS의 약속을 나타낸다. 이 미사일 섹션은 추가 및 향후 통합을 위해 인도 국영방산업체 miniratna Bharat Dynamics Limited (BDL)에 전달될 것이다. 

kalyani 그룹 회장 및 전무이사인 Baba Kalyani는 미사일 키트 외에도 군을 위한 운용중인 대공방어 미사일 시스템에 대한 유지및 보수운용(Maintenance and Repair Operations, MRO) 지원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 7월, 라파엘은 KRAS와 Barak 8 미사일 1000발일 납품하는 1억 달러(INR 685 crore) 계약을 체결했다. 

Barak 8 미사일은 항공기, 헬기, 대함미사일, UAV,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및 전투기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공중 위협으로부터 방어하도록 설계되었다. 해상 및 육상 버전이 이미 모두 존재한다. 미사일의 사거리는 70~100km다.

barak 8의 길이는 약 4.5m, 직경은 미사일 동체 0.225m, 부스터 단계의 경우 0.54m, 날개길이 0.94m이며 근접 폭발신관과 60kg의 탄두를 포함하여 중량은 275kg이다. 미사일의 최대 속도는 마하 2에 최대 운용 거리는 70kmd이었고, 나중에 100km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