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B-1B 퇴역 시작하면서 B-21의 길을 닦다
출처 | https://www.airrecognition.com/index.php...-b-21.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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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폭격기 전력을 현대화하려는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미 공군은 국방 수권법(NDAA)에 따라 현재 전력에서 B-1B 17대를 분리하기 시작할 것이다.
이 조치는 공군의 살상력이나 관련 유지 관리 인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를 통해 관계자들은 나머지 항공기에 유지보수 및 정비창 수준의 인력을 집중할 수 있으며, 준비 상태를 높이고 폭격기 전력의 현대화를 위한 길을 열어 미래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
공군 글로벌 타격 사령부 사령관 티모시 레이 장군은 "B-21 레이더를 위한 길을 열기 위해 기존 폭격기를 퇴역시키기 시작한 것은 우리가 한동안 노력해온 것이다."라고 말하고 "지난 20년간 B-1 전력에 가해진 마모로 인해 이런 폭격기를 유지하는데 현상 유지로 돌아가기 위해서 기체당 수천만 달러가 들었다. 이제 우리가 알고 있는 문제를 해결한다. 우리는 계속 은퇴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했다.
(이하 생략)
APFSDSSABOT 2021.02.20. 01:10
그무렵 기체들이야 탄소아라미드 사용 초대형기체 초반부시대였으니
스텔스 코팅과 도장 기술이 덜 성숙했던게 퇴역이 더 나을 정도로
비싼 유지비의 원인이 아닐까 싶네요.
F-35에 사용중인 코팅 기술은 초음속을 지속하면 일어나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고아음속까진 안정적인것 같더군요.
PredatorX 2021.02.20. 07:29
B-52를 대체하려고 만든 물건이 B-52 보다 먼저 퇴역하는 아이러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