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22 개조 작업이 오래 걸릴 것이며, 가용성은 63% 정도라고

록히드마틴 F-22는 세계 최고의 공중 장악 전투기지만, 이 초음속 전투기는 일부 중요한 구조적 문제를 아직도 가지고 있다.

특히 162대의 항공기에 대해 중앙 동체와 엔진 수납부 개조를 포함하는 5가지 중요한 구조 변경을 위한 3억5천만 달러 규모의 프로그램으로 약속된 8,000 비행 시간에 도달할 수 있었다.

2020년까지 10,824개의 업그레이드 키트를 구입하는 신뢰성 및 유지성능 향상 프로그램(RAMMP)로 알려진 다른 노력은 17억 달러 이상의 규모다. 이 키트 구매는 랜딩기어 조명이 계속 작동하지 않게 하는 것에서 부터 3천만 달러 규모의 조종석 주 다기능디스플레이 업그레이까지 다양한 결함을 처리하게 된다.

미국 의원들은 공군이 F-22 현대화 활동에 대한 요구로 2013년에 통과된 랩터의 비용 고정에 특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

플라이트글로벌의 최신 기사에 의하면, RAMMP으로 항공기들의 임무 가용성은 랩터가 운용을 시작한 2004년의 40%와 비교하여 현재는 62.8%를 보여 "지속적으로 개선"되었다.

162대에 대한 기록 프로그램인 구조개조프로그램(SRP)는 64대가 완료되었고 작업은 작년에 예상된 것보다 1년 늦어진 2021년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공군은 구조 수리 프로그램을 유타주 Hill 공군기지의 Ogden 항공 군수 복합체로 옮겨 거의 이루어진다고 한다.

작업은 이전에 팜데일의 록히드마틴 공장에서 이루어졌지만, 미 공군은 "비용, 일정 그리고 품질 문제"에 대한 많은 증거로 인해 작업을 스스로 수행하는 것을 선호해왔다. 보고서는 록히드마틴이 2012와 2013 회계년도에 예정된 항공기 숫자의 절반만 인도했으며, 2014년에도 낮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실제 설치는 2012 회계년도에서 2014 회계년도까지 떨어졌고, 주 원인은 계약자 능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SRP 작업이 Ogden ALC로 통합된 이후, 인도 퍼포먼스는 현재 일정 계획에 가까워졌다."고 한다.

미 공군은 한번에 9대의 기체를 개조하고 있으며, 프로세스를 마무리하는데 평균 131일이 걸리고 있다. 보고서는
13개의 창정비 라인중 4개가 가장 우선 순위에 있는 항공기 엔진 인렛 주변에 대한 스텔스 코팅에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개조 프로그램을 2021년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RAMMP에서, 미 공군은 지난 보고서 이후 랩터의 가용성이 3% 향상되었고 "유지보수에 들어가는 비행시간당 인시(Man-hour)"는 평균적으로 2012년 46.6시간에서 2014년 41.9시간으로 10% 하락했다고 한다.

보고서는 2005년부터 시작된 RAMMP는 계속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해 "효과적이며, 효율과 실행 가능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2020년까지 투자가 이루어지며, 10,824개의 업그레이드 키트를 구매하는데 15억 달러를 투입했다. 업그레이드를 위해 추가로 1억7천7백만 달러를 더 쓰게 된다.

SRP와 RAMMP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F-22는 현재 향상된 데이터링크와 자동 지상충돌회피 시스템 장착과 최신 레이시언 AIM-9X 그리고 AIM-120D AMRAAM 공대공 무기를 통합하는 수십억 달러의 increment 3.2 구성으로의 업그레이드를 받고 있다. 기체의 산소 시스템은 조종사들이 저산소증과 같은 증상을 겪지 않도록 재설계 되었다.

현재 원래 계획보다 수백대가 적은 183대의 랩터가 공군에 소속되어 있다. 랩터 프로그램은 기술적 문제로 가득찼었고, 비용 상승과 낮은 일정 성능으로 인해 2010년 취소되었다. (* 계획대로 가지 않았다)

정부 회계 감사국(GAO)는 2014년에 F-22 현대화 관련 비용이 113억 달러라고 보고했다. 이는 2003년이후 전체 지출의 60% 이상을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