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해군 유도무기와 기뢰 소해에 투자

1월 25일, 호주 국방장관은 호주 해군을 위한 다양한 첨단 유도 무기 및 새로운 기뢰 대응책/수로측량선에 대한 초기 개발 작업에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 SEA 1300에 따라 개발될 유도 무기 프로그램은 장거리 대함미사일, 장거리 함대공 미사일, 첨단 경어뢰 그리고 해군에 대한 해상 지상 타격 능력 개발에 대한 20년간 240억 호주달러(미화 190억 달러)을 전달할 20년간 240억 호주달러(미화 190억 달러) 투자의 일부다.

프로젝트 SEA 1300에 따라 호주 정부는 ESSM 블록2 공대함 미사일의 국제 개발 프로그램에 계속 투자할 것이다. 예산은 또한 SM-2 블록 IIIC와 SM-6 블록 I 미사일을 추가로 개발하는데 사용될 것이다.

무기 업그레이드는 중간수명 능력 보장 프로그램을 통해 일련의 업그레이드를 진행중인 8척의 ANZAC급 호위함을 시작으로 해군의 현재 및 미래 주요 수상 전투 함대에 통합될 것이다. 

Linda Reynolds 국방장관은 "이 모든 새로운 무기는 우리의 해양 자원과 국경 보호를 강화할 것이다. 그것들은 또한 잠재적인 적들을 훨씬 더 먼거리 (최대 1,500km)까지 타격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관은 이번 투자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여러 국가가 정교한 장거리 공격 무기를 포함한 해양 능력을 개발하고 있다고 언급한 최근의 방위 전략 업데이트와 맥락을 같이한다고 덧붙였다.

장관은 "이 발표는 특별히 한 국가에 대한 것은 아니다. 호주가 잠재적인 위협으로부터 우리 국가를 보호하기 위해 해양, 육상 및 항공 영역에서 주권적 능력을 갖출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관은 또한 정부가 프로젝트 SEA 1905를 통해 기뢰 대응책과 수로측량 임무를 위해 역할에 적합한 새로운 함정 8척을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함정들은 현재 웨스턴 오스트렐리아의 핸더슨에서 해군을 위해 건조중인 Arafura급 원양순찰함(OPV)의 변형이 될 것이다.

정부는 이전에 기뢰 대응책과 수로측량 임무를 위해 함정 3척을 건조하겠다고 약속했었다 : 5척의 추가 함정에 대한 새로운 약속은 50억 호주 잘러의 추가 투자를 유치할 것이다.

장관은 "국방부는 8척의 새로운 함정을 위한 로봇 및 자율 시스템 툴 박스를 우리에게 제공하기 위해 호주 산업에게 초대장을 보냈다"고 말하고 "그리고 나는 모든 호주 기업들 - 그리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율 시스템, 차량 그리고 함정의 선두에 있는 많은 기업들 - 이 이를 보고 해군과 협력하여 옵션을 개발하도록 장려한다."고 했다.

* 1,500km 타격이라면 토마호크나 그에 준하는 장거리 타격 능력 도입도 언급되는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