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I, 항공기 성능개량 계약 3건 수주 - 5천만 달러 규모

한국 공군이 운용 중인 3가지 유형의 항공기 항전시스템 성능개량 사업

(사진: 항공전자시스템 성능개량 시뮬레이터 (Credit: IAI))

이스라엘 에어로스페이스 인더스트리즈 (IAI)는 2020년 한국에서 총 5천만 달러 규모의 항공전자시스템 성능개량 계약 3건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항공전자시스템의 성능개량 사업으로, 중고 항공기의 항공전자시스템의 전부 혹은 일부를 신형 및 첨단 시스템으로 개조할 예정이다.

IAI 항공그룹(Aviation Group)의 요셉 멜라메드 부사장은 “최근 한국에서 수주한 계약은 IAI 항공그룹에 대한 한국 국방 장관의 신뢰를 반영하며, 항공그룹이 공급업체 및 고객으로써 한국에서 사업을 확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에는 G280 비즈니스 제트기의 날개 조립 라인을 한국으로 이전했다. 앞으로 더 많은 협력과 거래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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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I (Israel Aerospace Industries)

IAI는 항공, 우주, 해상, 육상, 사이버 및 국토 안보를 위해 최첨단 최신 체계를 개발 및 제조하는 데 전문성을 갖춘 이스라엘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체 이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기술 및 혁신 주도 기업이다. IAI는 1953년 이래, 위성, 미사일, 무기 체계 및 군수품, 무인 및 로봇 체계, 레이더, C4ISR 등 최첨단 기술 솔루션을 전 세계 정부 및 민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IAI는 또한 상용 제트기와 항공기를 설계 및 제조하고 상용 항공기에 대한 분해 검사 및 정비를 수행하며 여객기를 급유 및 화물 수송기로 형상으로 개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