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Y21 국방예산에서 미 육군의 해상 표적 타격 가능한 교차영역 전술 미사일 제외

12월 21일 발표된 2021 국방지출법안에 의하면, 육군 전술미사일 시스템(ATACMS)를 사용하여 해상 표적을 타격할 수 있는 중거리 미사일을 추구하려는 노력이 중단되었다.

의회 위원회에서 나온 법안은 프로그램 중단으로 인해 Cross-Domain ATACMS(CD-ATACMS) 프로그램 예산을 배정하지 않았다. 국방부는 FY21 예산 요청에서 6250만 달러를 요청했었다.

디펜스 뉴스는 9월에 처음으로 2016년 전략 능력 사무국(SCO)에서 시작한 대함 미사일 노력인 ATACMS의 교차영역 업그레이드가 기술적 문제로 지연되었다고 보도했었다. 

육군은 작전 보안을 이유로 이런 문제를 공개하지 않을 것이지만 육군은 새로운 납품 일정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CD-ATACMS 프로그램이 어려움을 겪는 동안 육군은 전략 화력 연구를 수행했고, 500~2,000km 사거리의 간격을 메우기 위해 중거리 미사일이 2023년까지 빨리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다.

LRPF 현대화를 담당하고 있는 존 래퍼티 준장은 당시 인터뷰에서 디펜스 뉴스에게 "우리는 이를 빠른 속도로 추구해야하며 유럽과 태평양 전장에서 모든 것을 바꾸는 23년이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중거리 능력은 - 499km 떨어진 표적을 타격할 수 있는 - 정밀 타격미사일(PrSM) 그리고 LRPF 포트폴리오의 지상 발사 극초음속 미사일 사이에 들어간다.

록히드마틴이 개발한 PrSM은 ATACMS를 대체할 것이다.

의회 세출위원들은 FY21 예산에 중거리 미사일 프로그램을 위해 8810만 달러를 배정했지만, 이는 프로그램 제출후 이 계획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이후 육군의 FY21 초기 요청에에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록히드마틴은 이미 새로운 중거리 미사일을 만들기 위해 해군 미사일에서 요소를 가져오는 약 3억4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록히드마틴은 해군의 레이티언 SM-6과 토마호크 미사일을 사용하여 발사기, 미사일 그리고 포대 운용 센터로 구성된 프로토타입을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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