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공군, 5년내 노후한 Nuri 헬기 모두 퇴역시키기로

말레이시아 공군 참모총장은 공군이 5년 이내에 모든 누리 헬기의 운용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52년 이상 운용한 이 헬기는 대부분의 구성품과 예비 부품들이 더 이상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이제 쓸모가 없다고 말했다.

"헬기 유지비가 높아지고 있어 공군이 운용을 계속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부는 누리 운용을 끝내기로 했다."

총장은 Subang 공군기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공군  Excellence Awards Ceremony 2020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령 요인과 유지 보수 측면에서의 문제로 인해 항공기 비용이 증가하고 손상 발생시 항공기 가동 중지 시간이 길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10월 15일 시작되어 12월 18일 마감된 헬기 렌탈을 위한 현지 공개입찰이 누리 헬기 교체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장은 다음 절차는 어떤 현지 회사와 계약을 체결할 것인지 결정하기 전에 입찰을 평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장은 공군이 향후 3년 이내에 전투기 전환 훈련/경공격기(FLIT/LCA)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말레이시아 공군 역량 개발 계획 2055(Capability Development Plan 2055 (CAP55)에 따라 공군은 정부의 승인에 따라 36대의 항공기(FLIT/LCA)를 단계적으로 조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말레이 공군은 이중 기능 단일 플랫폼 항공기가 전투기 조종사 훈련을 제공하고 다양한 작전 임무를 수행하는데 균형 잡힌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FLIT/LCA가 필요하다."

총장은 "말레이 공군은 2021년 신규 프로젝트 등록을 통해 1단계 항공기 18대 도입을 위해 정부 예산을 신청했고, 제13차 말레이시아 플랜(RMK-13)에서 또 다른 항공기 18대를 대한 2차 획득을 신청할 계획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