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영의 밀덕] 치누크 헬기 성능개량사업 취소, 신형 대형헬기도입으로 선회
출처 | http://www.bizhankook.com/bk/article/210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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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현재 한국군이 가지고 있는 CH-47D 개량보다 신규도입이 싸서 보잉과 록히드마틴이 각각 CH-47F 블록2와 CH-53K를 제안했다고 합니다.
AW101도 정보 요청 받았던데 저는 CH-53K가 도입 됐으면 좋겠습니다.
치누크를 기준으로 AW101, S-92 같은 녀석들은 반둘레쯤 체급이 작고, CH-53이나 V-22 같은 녀석들은 반둘레쯤 체급이 크다보니 우리나라에서 무엇을 원할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어차피 치누크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면 이번 기회에 V-22를 충분한 수량 도입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일본이 V-22 17대 도입하느라 공격헬기용 예산이 몇년치 날아가버렸는데 지금 북한 신형전차에 대항해서 아파치 늘리기에 골몰하는 한국 육군에서 반대가 심할겁니다.
일본에서 오스프리 17대 도입가로 30억불을 지불하였고, CH-53K는 주수요처인 미해병대에서도 가격 때문에 버거워 하는 중이죠.
결론적으로 CH-47 최신형 외에는 전부 근미래에 도입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V-22는 순항속도, 순항고도와 행동반경 등에서 차원이 다르기도 하고 또 독도급과 마라도급에서 운용이 가능하기에 CH-53K 보단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CH-47F block II 도입할 가능성이 높겠죠. CH-53K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맞출 수가 없을겁니다.
신규 도입 가격이 개량보다 싸다고 하는데, 그런가요?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애초에 개량할 수 있었던 시기과 권고를 다 놓쳐서 마치 C-17 구입 마냥 그냥 놓쳐버렸던 부분이 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회전익기의 동체 수명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나왔던 부분이라 더 이상 말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