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한화와 차세대 보병전투차 공동연구.
출처 | https://www.defensenews.com/land/2020/12...arch-pa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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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육군이 한화와 같이 레드백을 기반으로한 차세대 보병전투차 연구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현재 브래들리 대체 사업에는 GDLS 그리핀3, 라인메탈 링스가 경쟁중인데 한화의 레드백도 끼어드는 셈이죠. 한화랑 손잡은 현지회사는 어딘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자세한건 위 기사 보시면 됩니다.
GDLS는 기사에 나오구요.
레이시온이나 노스롭 그루먼은 항공기나 군함, 전자장비가 메인이고...
록히드 마틴도 항공기가 주력이니 한화가 미국 현지기업 중 어디랑 합작할지 모르겠네요.
혹시 BAE 시스템즈가 아닐까요?
참고로 라인메탈 링스는 레이시온이 현지 협력사입니다.
원문 마지막 부분에 한화는 OMFV 사업에 포기하고 경쟁자 메탈라인 링스는 참여중이라고 합니다 ^^
The Army is embarking on its second attempt to hold a competition for the OMFV program after receiving just one bid sample by its deadline. A physical bid sample is not a requirement in the new competitive effort. Sources confirmed to Defense News at the time that Hanwha had seriously considered a bid, but decided against it. BAE Systems also chose not to compete.
구글 번역기로 봐서 잘 몰랐는데 OMFV는 포기했군요. 근데 왜 한화가 미육군이랑 협력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OMFV 사업을 포기하는데에는 50mm 주포를 요구하고 있는데 AS21 레드백의 기존 방어력을 유지 해야합니다.
즉 50mm 주포들 장착함으로써 무게가 증가되어야 하는데 방어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거의 전면적으로 손을 봐야하죠.
이런 가혹한 요구사항 때문에 모두 백기 들고 포기했습니다.
미육군이 한화랑 협력하는 것은 자주포나 탄약등 포병 전력쪽에 초점이 맞춰져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K9 자주포로 씹어먹고 있으니. ^^
역시 50mm 주포가 문제였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미군이 50mm주포로 채용하는 바람에 그동안 욕거하게 먹었던 K21의 40mm주포가 요즘 미래지향적인 선택이였다는 여러곳에서 재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탄약 많이 탑재 못시킨다.. 디자인 구리다.. 이런 평가 많이 받았습니다)
이젠 디자인은 정신의 승리로..
50mm superhot 탄 크기가 기존 35mm 탄을 적절히 개량한 수준입니다.
이로인해 운용편의성이 증대되고 기존 35mm 주포에서 업건시켜서 활용가능합니다.
국군이 사용하는 오래된 40mm 와는 다르게 휴행탄수도 더 많고
최신개발된 화포,탄약 답게 미래지향적이지요
차대 자체의 성능이 엇비슷한 상황이라 호주 레드백에서 이스라엘과 아이언비전, APS 관련 기술협력하고 있는 부분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국 협력사에게 나름 어필되지 않았나 싶네요.
CRADA는 미 육군이 국내외 기관 또는 기업과 맺는 협약이지 무슨 특별한 사업 목표를 정하는거 아닙니다.
https://www.arl.army.mil/business/technology-transfer/crad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