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육군, 122 mm CTL181A 차량 기반 122mm 자주포 운용하는듯

12월 8일 중국 CCTV가 공개한 영상에 의하면, 개조된 Dongfeng Mengshi 6×6 CTL181A 장갑차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경량 122mm 자주포(SPH)가 중국 육군이 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영상은 중국내 알려지지 않은 장소에서 실시된 실사격 훈련에서 중국 육군 제72 집단군내 경혼성 무장 여단이 방호된 캐빈  바로 뒤쪽에 위치한 탄약 및 탄약 보관 선반을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SPH 최소 2대를 보여주고 있음을 보여준다.

CCTV는 이들 SPH중 첫번째가 하반기 동안 Dongfeng Mengshi CSK181 4×4 장갑차를 운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여단에 인계되었다고 보도했지만,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영상은 일반적으로 PCL-171이라고 불리는 SPH에 반자동 장전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이 시스템내에서 장전 프로세스는 움직이는 장전용 암과 기계식 래머에 의해 자동으로 수행된다. 그러나, 장전 시스템은 매거진에서 탄을 뽑지 않고 대신 이전 포탄이 장전된 후 장전 암에 수동으로 포탄을 공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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