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총리, 러시아제 EW 시스템이 나고르노-카라바흐에서 작동안했다고

아르메니아 총리는 화요일(8일) 라디오 연설에서, 아르메니아가 나고르노 카라바흐 하늘을 방어하기 위해 배치한 러시아제 Repellent 전자전(EW)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가 EW 시스템의 원산지나 이름을 언급하지 않은 가운데 아르메니아는 2017년 러시아제 Repellent EW 시스템을 구매했었다. Pashinyan에 의하면, 그러나 총리는 또 다른 러시아제 대공방어 시스템 Osa-AK가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중 많은 목표를 타격햇고, 타부시에서는 7월 아제르바이잔의 이스라엘제 Hermes 900 드론을 격추시켰다"면서 칭찬했다고 한다. 

러시아 Avia.pro는 아제르바이잔군이 사용했던 아마도 터키의 바이탁타르 TB2는 분쟁 지역 인근의 안티 드론 Repellent를 간신히 파괴했다고 보도했다. 예레반(아르메니아 수도)은 혐의를 부인하거나 확인하지 않았다.

군사 전문가들은 몇달전 중국 영공을 비행하던 미국 정찰기가 민간인에 의해 찍힌 것처럼 드론이 다른 장비 뒤에 간신히 숨었을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로소보로넥스포트는 이 시스템을 소형 UAV를 파괴할 수 있도록 설계된 EW 복합체로 마케팅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이동식 그리고 고정식 버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특징으로는 UAV의 탐지 및 추적; UAV 신호 파라미터 추적; UAV 데이터 전송 및 제어 채널과 지상관제소에 대한 전자적 억제; UAV 위성 항법 수신기 교관 등이 있다.

아르메니아에 있는 민감한 Gyumri 기지 주변에 배치된 다른 러시아제 EW 시스템 크라수카(Krashuka)는 이스라엘 하롭 체공형 자폭기외에 바이락타르 드론 최소 9대를 격추시켰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시리아의 하이밈 공군기지 방어에도 성공했다.

KRET가 제작한 광대역 다기능 교란장비는 주로 강력한 송신기가 공중 레이더를 차단할 수 있는 러시아의 군사 기지 내부와 주변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그러나, 러시아인들은 카라수카가 무장한 드론에 대응하는데 유용하다는 것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