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무장한 MUTT 로봇 당나귀 시험

미 육군이 최근 실시된 훈련에서 감시용 드론,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 M4 소총을 장착한 신형 8X8 무인 다용도 전술수송(MUTT) 차량을 시험했다.

MUTT는 육군 미래 사령부의 야심찬 학습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컨버전스 20에서 시험을 치뤘다.

로봇 당나귀는 무선 테더를 메고 있는 보병 병사의 뒤를 따를 것이다. 무거운 장비가 심지어 부상당한 병사들을 운반하는데도 유용할 뿐만 아니라, 무장 변형은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 50 구경 기관총, M4 소총이 장착된다.

기계 엔지니어 Gerald Jung은 "보병들은 등에 있는 것만 옮길 수 있다. 지금은 훨씬 무거운 장비를 실을 수 있는 당나귀를 가지고 있지만, 좁은 구역에서는 이동성을 제한하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작다."고 했다. 

아마도 가장 흥미로운 탑재물은 MUTT 상공 200피트에서 전자 신호 중계기로 사용하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테더링 무인 항공기일 것이라고 육군은 지난부 발표에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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