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hl Defence, IRIS-T-SLS Mk III 이동식 SHORAD 시스템 공개

다목적 단거리 대공방어(SHORAD) 솔루션에 대한 세계적인 요구가 급증함에 따라 Diehl Defence는 IRIS-T-SLS 기반 대공방어 시스템의 새로운 완전 통합 모듈형 진화를 마무리 짓고 있다.

새로운 IRIS-T-SLS Mk III 설계는 하나의 차륜형 장갑 플랫폼에 신축식 마스트에 통합 피아식별(IFF) 시스템를 갖춘 컴팩트한 멀티미션 3D 감시 레이더, 지휘통제(C2) 시스템, 그리고 네발의 IRIS-T 적외선 유도 요격체 네발 구성을 포함한 통합된 대공 방어 시스템의 모든 구성요소를 통합했다. 현재 선택된 운반 플랫폼은 제너럴 다이나믹스 유러피언 랜드 시스템의 Eagle 6X6형 차륜형 장갑차다. Diehl Defence 대변인은 제인스에게 "이 솔루션은 최소 인원으로 현장에서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재장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동중 탐지, 추적 및 교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C2  및 레이더/IFF 솔루션의 경우 IRST-SLM(중거리 대공방어 시스템)의 개발로 구현한 것과 동일한 유연한 모듈식 시스템 아키텍쳐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IRIS-T-SLS Mk III 실증기의 경우 다음과 같은 두가지 레이더 솔루션이 식별되었다 : 사브 Giraffe 1X 경량 다기능 레이더와 Hensoldt의  Spexer 경량, 저전력, X 밴드 레이더. C2 시스템의 경우, 우리는 에어버스의 포티온 통합 전투관리 소프트웨어(IBMS) 시스템의 변형을 계획하고 있다. "

대변인은 "IRIS-T 요격체는 고정된 비스듬한 위치에 발사되지만 여전히 요격체의 높은 민첩성으로 가능한 360도 교전 능력을 제공한다. 요격체는 발사후 록온 모드로 발사되며, 특정 섹터에서는 발사전 록온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