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충신의 밀리터리 카페>KAI, 美 미래헬기 슈퍼콥터 벤치마킹 ‘차세대 고기동헬기’ 개발한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8?sid=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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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대로라면 UH-60 대체를 수리온 개량형(기어박스 교체)으로 하고 장기 계획으로 FVL을 추종한 기동헬기를 개발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수리온 생산이 이제 끝물이고 추가적인 일감을 주어야 KAI가 존속할 수 있다 보니 UH-60 대체로 수리온 개량형을 선택하는 것이죠.
비용대비 효과면에서는 뒤떨어지지만 이미 구축한 생산체계를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우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인거죠.
허... 결국 KAI 일감 몰아주기를 선택 하고 말았군요.
아직 결정된 사항은 아닌데, 기사 나오고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사항 보면 그럴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다른 사업도 비슷하게 흘러가겠죠.
관련 기술 가진 외국 기술협력선 찾는다에 한표 겁니다.
아마도 수리온과 비슷한 수순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대한 계획 -> 그 예산과 시간으로는 불가능 -> 해외에 있는 모델 적당히 고쳐서 쓰자
사업 계획이 나와봐야겠지만 2020년대 초중반에는 수리온 개량형 만든다고 바쁠거고, 사업이 구체화 되려면 2020년대 중후반은 가야할텐데(그때 가야 추종할 FVL이 날아다니기도 하구요) 2030년에 날리려면 빠듯하겠죠.
수리온이 그리 성공작은 아닌데 향후 헬기는 대체 뭘 어떤 해외 모델을 쓸 건지 궁금하네요.
음냐, 새로오신 사장님이 힘이 세신가 봅니다.
그래서 언제 개발해서 언제 양산하나요...
걱정이 앞섭니다
아이고야... UH-60 개량사업은 제발 좀 일정수량 놔두고 진행하지 기어이 저렇게 가려는군요.
쿠거 롱바디를 받아올수 있는것도 아니면서.
특수전 수요 36대는 제외했다니 그 수량만큼은 개량작업을 진행 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바디를 늘리기에는 시간과 비용이 부족할테니 현재 형상에서 기어박스 교체로 이륙중량을 늘려 탑승원을 늘리는 것으로 방향을 잡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