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공군, C-130 수송기 4대중 한대만 운용 가능
출처 | https://cnnphilippines.com/news/2020/11/...--DND.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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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Panfilo Lacson 상원의원이 필리핀 공군의 C-130 수송기 4대중 1대만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태풍 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과 인력을 보내는데 사용되고 있는 C-130은 필리핀 공군에서 가장 큰 기체다. 코비드-19 대유행 동안 이 항공기는 개인 보호장비와 같은 의료 용품을 운송할 예정이다.
상원 심의 과정에서 국방부의 2021년 예산안을 후원하는 라크슨 의원은 다른 3대의 C-130은 수리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들 중 2대는 포르투칼에서 수리와 정비를 받고 있고, 나머지 1대는 필리핀에 있는데 12월에 정비가 마무리된다고 한다.
Imee Marcos 상원의원은 C-130이 인도주의적이고 정부의 구호 지원 대응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국방부가 더 많은 C-130을 구입할 충분한 예산이 없다는 사실에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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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국방위원장 라크슨 의원은 필리핀 공군 C-130 네대가 내년에 모두 쓸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필리핀 국방부는 필리핀 공군이 25억 페소의 비용이 드는 미국에서 리퍼비시된 C-130H 2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형 수송기 2대의 계약금으로 하원이 승인한 20억 달러를 배정했다. 필리핀은 16억 페소만 부담하고 너머지 9억 페소는 미국이 부담한다.
라크손 의원은 필리핀 공군이 C-130J 다섯대를 구입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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