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도네시아, 프랑스 '라팔' 구매 가닥... KF-X 먹구름
출처 |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0110911460004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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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쑤셔보고 있는 인니가 드디어 결정을 한 것인지 궁금하군요.
바로전엔 유파 아니었던가요?
온 세계 모두 전투기들은 다 건드려볼 작정인가 보군요.
((정부차원은 아니더라도) 인도네시아도 프랑스 불매운동에 한참 동참하고 있는 중이던데, 라팔을 들여올 생각을 하다니, 재미있게 흘러가네요. ^^;;;)
간보는것도 정도가 있지... 또 말 바꿀것 같네요.
첨단화된 주요 공중, 해상, 대공 무기 가격이 유닛당 억불대로 형성되서 과거보다
수요가 줄고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다보니 여기저기 들쑤셔도 받아는 주는데
동남아 국가들이 한국의 경제-무기도입 모델이나 인도 모델을 흉내내면서
단단히 착각하는게 까다롭지만 한번 들일 때 도입 수량이나 지불 단위가 자기네처럼
작은 국가가 아니죠. 저러다 여러군데서 찍힐 겁니다.
친 인도네시아 주재 특파원 기자들과 인니 측 정보 유포에 협조한 일부 밀리터리 쪽
기자들도 KF-X 비용 체불 문제가 인도네시아가 대통령과 국방장관의 충돌문제이고
수습될거라는 인니측 언플에 놀아났는데 이젠 대통령 조코위 선에서 차기 잠수함
들먹거리다 못해 차기 잠수함은 커녕 납품 잠수함 대금 지연으로 협박할 조짐마저
보이고 있죠. 특히 모 특파원의 인니 입장 해명글에선 오히려 비전문 기자라서
인니 측 속내가 적나라하게 번역되기도 했습니다.
인도네시아가 나름 맹주를 자처하며, IFX를 굴려서 돈벌생각하다, 이건 아닌데 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싶습니다. 점점 가격이 오르는 첨단무기들이 비싸지니 검증된거 사야되는거 아닌가 하는게 아닐까요? 즉 현실을 바라보는게 아닐지 싶습니다.
국방장관의 행보는 그냥 거르시면됩니다
KFX와 1400톤급 잠수함 사업은 현 민주정부의 국방사업중 최고의 성과물입니다
의회와 정부에서 허가해줄리가 없습니다^^
KFX를 인도에서 만들지 않으면 PTDI는 향후 일거리 확보를 못해 항공산업 폭망의 길로가는 겁니다
현재 CN 235만 자국용으로 주구장창 뽑아 겨우 버티고 있습니다
그냥 현 대통령과 정부하는 일에 딴지걸기라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