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슈퍼호넷용 초음속 미사일 시연기 개발자로 보잉 선정
출처 | https://www.defenseworld.net/news/28126/...4_0xRJxeH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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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이 F/A-18 슈퍼호넷 전투기에 탑재할 초음속 지상 및 해상 타격 미사일 개발을 위한 3000만 달러 계약을 보잉과 체결했다.
보잉은 해군으로부터 초음속 추진 가능 첨단 램제트(SPEAR) 비행 실증기를 해군 항공전 센터 무기 부서와 함께 공동개발하는 3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수주했다. 회사는 20일 발표에서 이번 계약은 국방부가 해군이 미래 항모 기반 육상 및 해상 타격 무기 시스템의 기술적 요건을 결정할 수 있도록 방위산업에 정보를 요청한데 빠른 것이라고 밝혔다.
보잉의 SPEAR 프로그램 매니저 스티브 머서는 "SPEAR 비행 실증기는 F/A-18 슈퍼호넷과 항모타격그룹에게 첨단 위협 방어 시스템에 대한 거리와 생존성을 대폭 향상시켜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잉와 미 해군 항공전 센터 무기 부서는 2022년 말에 SPEAR 실증기를 비행할 계획이다. 보잉사의 초음속 및 극초음속 기술 개발에 대한 선행 성공 사례는 2010년 X-51 웨이브라이더 시험체, 2014년 Triple Target Terminator 프로그램에 따른 Variable Flow Ducted Rocket 추진 시스템이 있다.
APFSDSSABOT 2020.10.22. 14:18
영국 MBDA의 헬파이어 체급 중거리 순항미사일 SPEAR와 이름만 같은 전혀 다른 체계군요.
중장거리 공대지, 공대함 미사일을 포함한 다용도로 응용 개발 가능한 공용 렘젯 비행체를 개발한다는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