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첫 디지털화된 UH-60V 헬기 공개
출처 | https://defence-blog.com/news/army/u-s-a...opter.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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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은 Corpus Christi Army Depot (CCAD)이 첫 UH-60V Victor 블랙호크 헬기를 납품하기 위해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자세한 사항은 CCAD 사령관 조셉 H. 파커 대령이 UH-60V 헬기를 수석 시험 조종사, 승무원 및 항공기 생산 부서장과 함께 둘러본 후 공식적인 서명 행사를 개최했음을 알리기 위해 언론에 제공되었다.
CCAD 사령관은 최근 보도자료에서 "이것은 육군의 재자본화 프로그램을 통해 헬기 전력을 현대화할 최대 760대의 블랙호크중 첫 번째 기체다. 그들은 육군이 제작하고 육군이 소유한다. "고 밝혔다. CCAD의 재자본화 프로그램은 노후된 헬기를 새 헬기로 교체하는 비용을 줄이고 재건할때마다 약 9백만 달러의 세금 지출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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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UH-60 Lima(L) 모델 기체로 도입된 이후, CCAD는 이 헬기를 현재의 UH-60 Victor(V) 모델로 구성했다. 업그레이드는 아날로그 디스플레이를 최신 디지털 개방형 글래스 콕핏 조종석으로 대체하여 사용하기 쉬운 통합 파일럿 기체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재구성은 현재 전장에 있는 첨단 항공기와의 안전성과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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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수리온 보호하려고 KAI가 블랙호크 업글 반대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왤까요...?
반대하는 순간 그들에게도 여론의 비난을 피할 수가 없을 거 같네요
이미 전부터 블랙호크 퇴역시키고 수리온 추가생산 하자고 뉴스 나오지 않았나요?
실사용자인 군이 예스할 가능성은 없으니 희망사항으로 끝나겠지요. 끝나야만 하구요.
수리온이 블랙호크보다 성능은 후달리고 사용자 편의성도 낮은데 아직 기체수명 많이 남은 면허생산분 블랙호크를 퇴역시키자니 소가 웃을 일입니다.
국산 체계를 만들어 놨으니 지속적으로 일감을 줘야지 투자한 의미가 남죠. 한번 만들고 후속 사업이 없어서 망하면 비용 대비 효과면에서 매우 떨어집니다. 매몰비용이 어마어마하니 어쩔 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먹여살려야 하는거죠.. 그러다 능력에 한계가 오면 선택을 해야하구요.
스웨덴이 그리펜을 개발하기 위해서 잠수함을 죽인거나, 일본이 F-2 개발 이후 공백이 길어져서 개발/생산 능력을 상당부분 상실했다는 이야기도 이런 맥락이죠. 한번 시작하면 계속 자원을 투입해야 의미가 있습니다.
아 스웨덴이 그리펜을 개발하려고 잠수함 개발을 희생했군요. 뭐 이탈리아와 브라질이 AMX International AMX를 만들게 되었지만 결국에는 200대 생산하고 후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된 거랑 비슷한 맥락이겠군요.
https://m.sedaily.com/NewsView/1VKACT3LMR
작년 6월 기사네요.
블랙호크는 시대가 변해도 계속 넘사벽으로 업그레이드 되는군요.
주사용국이 그럴 능력과 예산을 모두 업은 미국이란 점이 가장 크다고 생각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