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성, 영국과 공동개발하는 JNAAM 시제품 생산 예산 요청
| 출처 | https://www.janes.com/defence-news/news-...evelop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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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은 2021 회계연도 예산의 일부로 일본 재무성에 영국과 합동 신형 공대공 미사일(JNAAM)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12억엔(미화 1140만 달러)를 요청했다.
이번 예산 요청은 JNAAM 시제품 시험 제작을 위한 것이라고 9월 28일 언론 브리핑에서 방위성 관계자가 확인했다.
방위성 문서에 의하면, 공동 프로그램은 FY18에 프로토타입 단계로 전환되었고 FY2022 동안 프로토타입의 시험 생산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양국은 미사일 성능을 평가한 뒤 양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2014년 양국이 시작한 현재의 영일 공동 연구 프로젝트는 일본에서 2023 회계연도가 끝나는 2024년 3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제인스는 프로그램에 포함될 영국 미사일 기술이 MBDA의 미티어 BVRAAM과 관련이 있음을 확인했다.
일본측에서는 방위성이 BVRAAM의 정확성과 성능을 향상시키고 JNAAM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미쓰비시 전기가 AAM4B 미사일용으로 개발한 첨단 무선 주파수(RF) 탐색 기술을 통합하려 한다.
일본과 영국은 JNAAM을 각각의 록히드마틴 F-35에 통합할 수 있다.
사진 http://alert5.com/2020/10/02/japans-mod-seeks-funding-for-jnaam/#more-84908
폴라리스
MBDA 영국과 기술 스왑딜이 가능한 수준에 올라와있다는게 부럽긴 하네요.
스왑딜이랑은 다르죠.
일본은 자국산 미사일을 F-35에 쓰고 싶지만 개발국가가 아니라서 무장 통합이 언제 가능한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회적으로 F-35에 통합된 미티어에 자기네 센서를 부착시키는 방향으로 만드는거죠.
형식은 공동개발이기는 한데 내용적으로는 일본이 돈을 대면 MDBA가 미티어에 일본산 센서를 통합해주는 방식 입니다.
스왑딜이라 봐야할 겁니다. 미티어 한정 단발성으로 램젯 로켓부를 라이센스하는게 아니라 미사일용
AESA 센서 기술이 영국으로 이전되고 MBDA 영국의 기술이 집약된 미티어 소형화 램젯 기술을 일본에 넘깁니다.
일본이 각종 초음속 순항미사일들의 사거리 증대 및 소형화 기술을 확보했다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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