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F-35B 구매를 절반 줄이고, 예산을 템페스트 전투기에 투자할 수도
출처 | 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ezBbC4R8P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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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목표한 F-35를 절반만 구매하고 여분의 자금을 군집 드론을 조종할 미래형 비행기에 투자할 수도 있다.
138대를 위한 계획은 폐기될 수 있지만, 영국은 91억 파운드 규모 계약의 일부로로 2025년 말까지 48대를 구입하기로 합의했다.
단거리 이륙 수직 착륙 전투기는 영국 해군의 퀸 엘리자베스급 항모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더 타임스가 보도했다.
대신, 군사 자금은 2035년부터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영국이 주도하는 템페스트 전투기로 보내질 것이다.
차세대 전투기는 인간 조종사 없이도 운용할 수 있는 "선택적 유인"이 될 것이다. 그리고 전투기는 로얄 윙맨이라고 불리는 군집 드론들을 지휘할 예정이다.
2015년 영국 국방 검토는 군 지도부가 미국 주도 프로그램 수명주기동안 138대의 F-35를 도입하기를 희망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하원 국방위는 이 결정이 "일부 주저에 따라" 취해진 것이며, 영국은 계약상 48대 이상을 살 의무는 없다고 밝혔다.
외교 정책, 국방 및 안보 통합 검토는 11월에 마무리된다.
한 국방 소식통은 신문에게 "검토의 기본 원칙은 우리 자신에게 위협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그것을 충족시킬 능력이 있는지 자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군 참모부는 F-35를 최종적으로 70대로 결정할 수 있는데, 한 전문가는 60대가 사용되고 나머지 10대는 손상이나 고장시 백업 역할을 하도록 보관되기 때문에 "이치에 맞다"고 말했다.
Royal United Services Institute의 전투 공군력 선임 연구원 저스틴 브롱크는 그 숫자가 "기대의 하한치"라고 덧붙였다.
그는 템페스트에 대한 투자는 영국에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도 있지만 미래형 전투기는 F-35만큼 성공적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원 국방위원장 토비아스 엘우드 보수당 의원은 각료들에게 그들의 선택을 고려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신문에 "우리는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능력의 스펙트럼을 잠식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것은 2년전 당시 개빈 윌리엄스 국방장관이 "템페스트는 영국 공군을 더 높은 위치로 끌어올릴 미래의 제트 전투기가 될 것"이라고 말한지 2년 만이다.
이 전투기를 영국이 살 여유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윌리엄스는 "만약 영국 공군이 영국을 안전하게 지키고 국내외에서 적들을 물리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려면, 우리는 전투기에 이 투자를 해야 한다."고 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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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F-35B 48대는 영국해군만 쓰고 영국공군은 유파로 버티다가 바로 템페스트로 넘어가는건가요? 그동안의 전력공백은 뭘로 메꿀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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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지금 영국 해군엔 고정익 조종사 편제가 없으니 계속해서 공군 소속으로 가지 않을까요?
48대는 지금 계약한 수량만이고, 기사에 있듯이 70대를 최소 선으로 보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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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QE급 2척이 F-35B를 24대씩 로테이션 짜면서 작전하는 일은 없겠군요. 안그래도 척당 24대는 전시에 너무 작다고 생각하고 있던 참이거든요.
그건 그렇고 현재 영국해군엔 고정익 조종사가 없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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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 포세이돈도 영국 공군 소속이거든요...
https://www.raf.mod.uk/aircraft/poseidon-mra1/
그리고, 아마도 35B 숫자에 따라 달려있지만, 48대만 유지한다면 QE급 한 척을 매각하려 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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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잠헬기도 배에서 떠나면 공군 소속인 이스라엘하고 비슷하네요. 3군 통합체제로 운영해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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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시 찾아보니 F-35B는 해군 항공대가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이게 해리어때 공군과 해군이 합쳐지면서 좀 헷갈리게 되었네요.
https://www.royalnavy.mod.uk/the-equipment/aircraft/fixed-wing/f35-lightning
기체는 영국 공군 소속이고, 병력은 공군과 해군이 함꼐 운용하네요.
해상초계기는 공군 맞습니다.
미 해병대도 도입수량을 줄이고 영국 해군도 줄인다면 F-35B 도입가격이 더 비싸질테고 우리 항모 사업에도 차질이 가겠네요... 흠 어떻게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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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단가는 각 lot별 주문 숫자에 달려 있으니. 별 영향은 안갈수도 있습니다.
다만, 수명주기 운영비용은 특히 엔진에서 예상보다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긴 하겠죠.
한국이 경항모 도입을 위해 B형 도입을 사실상 발표한 상황에서 영국은 B형 추가 도입에 회의적으로 바뀌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