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차세대 ICBM인 GBSD를 배치할 기존 공군기지 3곳 발표

미 공군은 노후된 미니트맨 III ICBM을 지상기반 전략 억제(GBSD)로 대체하는 과정을 진행함에 따라, 이르면 2023년 와이오밍주 F.E.와렌 공군기지(AFB)에서 군사 건설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몬타나주 말스트롬 AFB는 두번째 설치장소로 2026년부터 군사 건설활동을 시작할 것이고, 노스타코타주의 미놋 AFB는 세번째 설치장소로 2029년부터 시작할 것이다. 건설 시작일은 연방법 및 정책에 따라 각 기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가 완료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군사 건설은 GBSD의 실제 배치보다 단계적으로 앞서서 초기 설치를 위한 시간을 허용하고, 어떤 독특한 임무 장비에 대해서도 시설이 준비되도록 하며, 각 비행단에서 운용 상태를 얻기 전에 교육 및 운영 인증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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