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자국으로 향하는 모든 탄도미사일을 핵미사일로 볼 것이라고 경고

러시아 군은 금요일(7일) 발간된 기사를 통해 러시아느 자국 영토로 발사되는 모든 탄도미사일을 핵 보복을 보증하는 핵 공격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군사 전문지 크라스나야 즈베즈다(붉은 별)지는 이 가혹한 경고는 장거리 비핵무기 개발에 힘써온 미국을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지난 7월 러시아의 주요 정부 및 군사 기반기설을 겨냥한 재래식 타격 가능성에 대응하여 핵무기 사용을 계획하고 있는 러시아의 핵 억제 정책을 발표한데 이은 것이다.

크라스나뱌 즈베즈다 기사에서 러시아군 총참모부 고위 관계자인 안드레이 스탈린 소장과 알렉산드르 크라핀 대령이 날아오는 탄도 미사일에 핵탄두가 장착되었는지 재래식 탄두가 장착되었는지 여부를 판단할 방법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고, 그래서 군은 그것을 핵 공격으로 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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