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 한국 공군 조기경보통제기 사업에 글로벌아이로 입찰 준비중

사브는 최근 발표된 한국 공군의 공중조기경보통제기(AEW&C) 추가 도입 프로그램에 대해 글로벌아이 플랫폼을 제공할 의사를 재확인했다.

사브는 제인스에게 자신들은 조달이 공개 입찰이나 직접 도입의 두가지 방법을 통해 초기에 2대를 도입하는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방위사업청(DAPA)는 금년 말 조달 방식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사브 대변인은 자신들의 제안에는 한국의 미래 항공우주 요구조건에 부합하고 군, 정부, 산업 그리고 기타 파트너의 여러 이해 관계자가 포함된 "기술과 협력 프로젝트"도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사항은 프로그램이 향후 단계에 접어들면서 확대될 것이지만, 대변인은 사브가 이미 "협력을 위한 명확한 원칙과 아이디어"를 개발했고 현지 이해 당사자들에게 자신들의 능력을 강조했고, "한국 사업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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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지만, 한국의 대표적 군사 전자 및 미사일 제작업체 LIG Nex1과 강력한 연계를 포함하는 사브의 기존 산업 제휴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사브와 LIG 넥스원은 앞서 사브의 아처 대포병레이더 시스템을 한국군에 공급하고 레이더 기술 개발에 협력한 바가 있다.